중국어노래추천 95

守夜人(수야인) - 廢(놓아버려)

수야인(守夜人) 밤을 지키는 사람들.... 볼 때마다 밴드 이름을 정말 잘 만들었고 생각하게 되는 그런 밴드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들었던 이 밴드의 음악들이 다 좋아서 앞으로의 음악들도 너무 기대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곡은 조금 밝은 곡을 찾다가 일렉 인트로가 마음에 들어서 선곡을 하게 됐어요 항상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守夜人 - 廢 놓아버려 我們的頻率 變成最慵懶的波形 우리의 주파수가 최고로 게으른 파형으로 변해 發出的聲音 用耳朵就無法傾聽 발출하는 소리는 귀로는 잘 들을 방법이 없어 放鬆身體跳舞分心 몸에 긴장을 풀고 춤을 추며 마음을 분산시켜 閉上眼晴舒適呼吸 눈을 감고 편하게 호흡하고 時空暫停讓我可以 시공이 멈추는 순간 停滯傷心 내 슬픔도 멈출 수 있어 oh 廢 oh..

告五人(까오우런) - 披星戴月的想你(별과 달이 그대 생각을 재촉해요)

我走囉。 나는 가요 ... 那晚我在車站等了很久,買了兩張車票、兩個便當。 그날 밤은 정거장에서 정말 오래도록 기다렸어요 두 장의 차표와 두 개의 도시락을 사서 .... 你還是沒接我電話,等到最後一班公車了,你沒出現,我得上車了。 당신은 막차 시간까지 내 전화를 받지 않았죠 당신은 나타나지 않았고 나는 버스를 타야만 했죠 其實我不太確定,我們從無話不談,到無話可談, 사실 나도 몰랐어요 우리는 모든 이야기를 다 하는 사이에서 할 말이 없는 사이가 될 거라고는 ..... 是否因為過去的親密已成習慣,所以約定好的同行,最後也只剩我獨自上路? 과거의 친밀함이 이미 습관이 되어 당연히 함께할 거라 생각해서 결국 이 길 위에 나 혼자 있는 건가요? 我希望你好。 나는 당신이 괜찮기를 원했고 我希望你,記住當下即為永恆的時光, 영원히 당신을 ..

安妮朵拉(안니또우라) - 如果青春沒有終點(만약 청춘에 종점이 없다면)

오늘 선곡은 100% 제목이 마음에 들어 선곡했습니다 저도 많은 순간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 "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정말 달콤한 꿈같던 그 순간들 ... 하지만 만약은 존재하지 않죠 그래서 좀 더 성장할 수 있었고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ㅇㅅㅇ)b 安妮朵拉 - 如果青春沒有終點 만약 청춘에 종점이 없다면 閉上眼 當你閉上眼 눈을 감아봐요 당신이 눈을 감는 순간 尋常的傍晚 河堤邊 我們並肩 평범한 저녁 우린 강둑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요 後照鏡 回頭的側臉 백미러에 비친 고개를 돌린 옆모습 那時我們真的以為 그때 우린 정말로 這 就是永遠 이 순간이 영원할 거라 여겼죠 如果青春沒有終點 如果我們不曾改變 만약 ..

安妮朵拉(안니또우라) - 有點脆弱(약한 소리)

뭔가 아침에 커피 한잔하면서 듣기 좋은 곡을 찾다가 .... 또 멜로디와 음색 때문에 덥석 물어서 키보드들 두드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늘 그래왔듯 이번에도 역시나 .... 느낌이 잘 살지 않네요 "일단 많이 하다 보면 늘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일단 업로드를 합니다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들어주세요 ~ㅜㅜ 有點脆弱 약한소리 作詞/作曲/編曲/詞曲/:安妮朵拉 我知道我不爭氣的 有點疲倦 나도 알아요 내가 애쓰지도 않고 조금 지친 상태라는 걸 累了 卻還想繼續 피곤하지만 계속하고싶어요 我知道我不該這樣不回頭地 不想放棄 나도 알아요 내가 이러면 안 되는 거 돌아보지 않고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倦了 不想休息 피곤하지만 쉬고 싶지 않아요 有點脆弱 不像我自己 有點脆弱 嗯~~~ 조금 약해졌어요 나답지 않게 조금 약해하게..

好樂團(하오러탄) - 出口(출구)

가볍게 질문하는 것 같은 노래인데 저한테는 왜 이렇게 무겁게 다가오는지 아직 제가 출구를 찾지 못해서 그런 걸까요? ^^ 또 한주가 시작했고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고 또 조금 있으면 2020년이 끝나겠죠? ㅜㅜ 마지막까지 파이팅 하세요 ~^^ (/ㅇㅅㅇ)/ 많이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들어 주세요 ~^^ 好樂團 - 出口 출구 演唱:許瓊文 詞/曲/:張子慶 微風輕撫著我 미풍이 나를 가볍게 쓸며 推我往前走 앞으로 밀어요 街燈照路給我 가로등도 내 앞길을 비추고 我該怎麼做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想有自己生活 자신만의 생활을 가지고 싶은 걸 能否放手一搏 한 번에 포기할 수 있을까요? 期待有些沉重 기대되지만 조금 무겁네요 能不能找回自我 자기 자신을 찾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有時覺得全身無力 어떤 때는 무력감을..

刘瑞琦 (리우 루이 치 ) - 来不及 (늦음...)

개인적으로 모든 곡들이 번역하기 어렵지만 사랑... 이별 ... 이런 곡들이 쉬울 것 같으면서도 어렵네요 한국어로 바꿔놓고 마음에 들지 않아 바꾸고 또 바꾸고 쉽지 않네요 ^^ 하지만 좋은 곡을 소개할 수 있어 기분은 좋습니다 ~ 부족한 번역이지만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좋겠어요 (bㅇㅅㅇ)b 刘瑞琦 (Richael Liu) - 来不及 늦음 词:管力 曲:刘瑞琦 海岸线的弧度有始无终 해안선의 호는 시작은 있지만 끝이 없어요 我的梦四季如冬 내 꿈엔 겨울밖에 없죠 都失踪 모두 사라졌어요 差一点来不及收藏惶恐 조금 늦었으면 부끄럽게 让你看见我的痛 내 아픈 곳을 보일뻔했어요 电话筒里的我语气紧绷 수화기 속 긴장된 내 말투 你也有一些不同 당신도 평소같이 않네요 都失控 모든 것이 통제불능이에요 才发现你的吻少了感动 이제야 발견..

邱振哲(치우쩐저) - 太陽(태양)

이번에도 2020년에 많이 들었던 중국어 곡을 가지고 왔어요 曲肖冰(취샤오삥)이 부른 버전도 좋지만 저는 원곡자인 邱振哲(치우쩐저)버전이 더 좋아서 邱振哲(치우쩐저) 버전을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 이야기가 나온 김에 다음에 曲肖冰(취샤오삥)의 곡도 번역해야겠어요 좋은 곡들이 많이 있답니다 기대해 주세요 ~ㅋ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하셨으면 좋겠어요 太陽 태양 作詞:邱振哲 作曲:邱振哲 你總感到落寞沮喪 你總感到失望 당신은 언제나 적막함을 느끼면 풀이 죽죠 늘 실망감을 느끼며 對於人生未來總有太多 迷惘 너무 많은 고민에 어떻게 할지 모르죠 你總偽裝自己不痛 你總笑著逞強 당신은 늘 아프지 않은 척 웃으며 허세를 부리죠 對於愛情害怕觸碰 放棄掙扎 사랑이 두려워 부딪쳐보지 않고 발버둥 치는 것을 포기하면서..

孫燕姿(쑨옌쯔) - 極美(가장 아름다운 것)

이번 곡은 "광희 후의 평정 그리고 어떠한 어려움을 겪더라도 최후에 우리는 결국 서로 다시 만나 함께할 수 있다. " 라는 내용을 가사에 녹여내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사에 등장하는 밀밭은 빈센트 반 고흐의 의 밀밭이라고 하네요 고흐가 밀밭을 우리의 인생에 비유했던 것처럼 가수분 역시 수많은 선택과 갈림길이 존재하는 우리의 인생을 표현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 어렵네요 ㅋㅋ 솔직히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가수분 목소리랑 곡의 분위기 보고 선곡을 한 거라 이렇게 어려운 곡일 줄 몰랐습니다 ㅜㅜ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孫燕姿 - 極美 가장 아름다운 것 詞:孫燕姿 Yanzi Sun 作曲:李庭光 製作:孫燕姿 Yanzi Sun 別再奮力逞強 다시는 억지로 강한 척 ..

詹森淮(잔션화이) - 愛上(빠져들다)

빠져든다 ... 무언가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의 근본은 무엇일까요? 짧은 곡이지만 "나는 어떤 순간에 어떤 것에 빠져드는가?" 를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那船覽遍世界了 波瀾讓勇氣與恐懼干戈 돛단배는 세상을 두루 유람하고 파도가 용기와 두려움으로 무장시켜 주네요 相間黑白有贏得 還有無常讓失敗被對折 흑과 백 사이에 승리가 있고 변화를 통해 실패를 줄여가죠 이 부분에서 인터넷이라는 바다가 두렵지만 부족한 제 번역물을 업로드할 용기를 얻어 갑니다 ^^ 항상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ㅇㅅㅇ)b 愛上 빠져들다 愛上了 一艘帆船 한 척의 돛단배에게 愛上了 一道波瀾 파도에게 빠져들어요 愛上了 一座棋盤 바둑판에게 愛上了 對弈的人 대국하는 사람에게 빠져들어요 那船..

小球(莊鵑瑛좡쥐엔잉) - 不正常的正常(비정상이 정상이야)

드디어 길고 긴 이사가 끝이 났습니다 ... 작은 바닷가 마을로 이사를 왔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조용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 오늘 선곡은 이사 직전에 선곡만 해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특이하다... 독특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들어 주세요 ~ (ㅇㅅㅇ)b 不正常的正常 비정상이 정상이야 詞: 小球(莊鵑瑛) 曲: 廖偉傑 把自己關在 一個漆黑空箱 스스로를 칠흑의 텅 빈 상자 속에 가둬 裡頭充滿分裂的對話 내면 가득한 분열의 대화 畫完的塗鴉 隨地擺又怎樣 아무렇게나 버려진 것 같은 지저분한 그림이 완성됐어 沒人珍視的話 儼然廢紙一張 귀하다 말하는 사람도 없고 마치 버려진 패지 같아 誰能陪我說話 誰能給我力量 누가 나를 위로하며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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