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곡 47

모브닝(MOVNING) - 원탁의 기사(Fall of a Little Kingdom)

오늘의 추천곡 ... 모든 가사가 오늘의 제 마음이 말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원탁의 기사 어쩌면 내가 망설임 없이 힘껏 뽑아 들었던 미지의 꿈은 대단한 것이 아니었을지도 몰라 어둠을 가르고 행진하던 어린 날의 우리는 무엇을 그리도 굳게 믿었나 찬란하게 질주하던 용감한 젊음이여 반짝이던 행진은 추락마저도 빛이 되어 남으리 슬퍼 말아라 늙은 소년아 그대는 이미 하늘을 걷는 별이다 소년이여 내일이 원하는 사람이 되거라 밤하늘 아래 들려오던 별들의 목소리와 뜨겁게 뛰던 나의 다짐도 싸늘히 식어만 가고 영웅이 될 거라 굳게 믿었던 꿈은 어디로 갔는가 찬란하게 질주하던 용감한 젊음이여 반짝이던 행진은 추락마저도 빛이 되어 남으리 슬퍼 말아라 늙은 소년아 그대는 이미 하늘을 걷는 별이다 잘 가라..

우주히피(Cosmos Hippie) - 어쩌면 만약에(Maybe, If)

첼로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우주히피님의 쓸쓸한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 어쩌면 만약에 난 사랑 때문에 너를 미워할 뻔했지 떠나보내고 다시 한참 생각해봤어 처음에 우리 아무런 말없이 어떤 약속도 없이 바라만 보던 때 그때 내가 고백하지 않았더라면 네가 나의 손잡지 않았다면 그토록 완벽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우린 정말 너무나도 좋은 친구로 물론 이 밤보다 좀 더 가까이 가끔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지냈을까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다 돌려 말하고 서둘러 고개를 떨궜지 놀란 두 눈이 나를 보고 있었거든 차갑게 버려진 오래된 마음이 끝내 돌아서는데 나는 지켜볼 수밖에 그때 우리 이별하지 않았더라면 다시 한 번 더 생각했었다면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난 바보처럼 침묵을 의심하지 않았더라면..

DUSKY80 - A Dreamy Day (꿈같은 하루)

가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네요 ^^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꿈같은 하루 왠지 기분이 좋아 설까 아무 생각 없이 걸어봤어 늘 혼자 걷던 익숙해진 거리는 어딘가 조금씩 달라진 것만 같아 왠지 기분이 좋아 설까 아무 생각 없이 걸어봤어 지금 이 길이 어딘지 난 몰라도 어쩐지 내 마음은 두근거리는 것 같아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싶고 (슈비루왑 뚜뚜바~)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싶어 (슈비루왑 바~) 오늘 이 하루만이라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너와 함께 너와 함께 지금처럼 너와 함께 걸을 땐 꿈속에서 걷고 있는 것 같아 두 손 맞잡고 함께 걸으면 그 어디에서라도 난 행복한걸 너와 함께 있으면 가고 싶은 곳만 가고 싶고 (슈비루왑 뚜뚜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싶어 (슈비루왑 바~) 이 세상 모든 것들이 ..

모브닝 (MOVNING) - 빛나는 별은 내 것이 아니었음을 (No More Dream The Dream)

어릴 때는 내가 마치 만화 주인공처럼 특별한 삶을 살 것 같았는데 시간이 흐르고 세상에 나와 보니까 참 저란 인간은 평범한 사람이더라구요 노래를 듣는데 .... 인트로에서 울컥하는 감정이 올라오네요 ㅜㅜ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그저 그런 삶이 되긴 싫었어 나의 인생은 뭔가 특별하길 바랐어 나는 나름 잘난 사람이니까 무엇이던 해낼 거라 믿었어 평범한 사람으로 남긴 싫었어 치열한 하루가 멋진 나를 만들어 줄 테니까 괜찮다 괜찮다 오늘의 나를 다독이다 왈칵 눈물을 쏟고 말았네 아아 빛나는 나의 내일은 누군가의 자랑이 또 사랑이 되고 싶었는데 아아 야속하게 반짝이는 꿈들은 내 것이 아니었나 봐 내게 타오르던 많은 욕심은 오늘의 내게는 무거운 짐이 되나 봐 철없이 부풀었던 어린 나의 희망은 차갑게 식어버리고 말았나 ..

모브닝 (MOVNING) - 사해 (dead sea)

오늘의 마무리 곡 !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사해 영원한 건 없기에 너 또한 그랬다 우리의 결말을 알기에 난 너를 보내려고 매일을 노력한다 지독한 미련은 서로를 병들게 한다 그럼에도 다시 한번 널 돌아보는 건 아니 매일을 돌아보는 건 헛된 꿈이란 걸 안다 잘 안다 너에게 난 전부가 아니었다는 걸 안다 나의 바다 그대가 머물러 녹아내린 채로 그대로 시간을 맴돌아 흐르지 못하고 다른 누군가 내 안에 살지 못하게 아픈 고집을 피운다 어쩔 수 없단 걸 알기에 나는 널 이해한다 사람보다 중요한 무언가 너에겐 있었다 우리는 충분히 최선을 다했다 지나친 희생은 집착을 낳는다 나의 바다 그대가 머물러 녹아내린 채로 그대로 시간을 맴돌아 흐르지 못하고 다른 누군가 내 안에 살지 못하게 아픈 고집을 피운다 영원..

자드(ZARD) - 마케나이데(負けないで)

어릴 때 정말 열심히 들었는데 .... 오늘은 갑자기 자드(zard)의 마케나이데(負けないで)가 생각나서 자기 전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다들 평안한 밤 되세요 ^^ ふとした瞬間に視線がぶつかる 幸福のときめき覚えているでしょ パステルカラーの季節に恋した あの日のように輝いてる あなたでいてね 負けないで もう少し 最後まで走り抜けて どんなに離れてても 心はそばにいるわ 追いかけて遥かな夢を 何が起きたってヘッチャラな顔して どうにかなるサとおどけてみせるの 今宵は私と一緒に踊りましょ 今もそんなあなたが好きよ 忘れないで 負けないで ほらそこに ゴールは近づいてる どんなに離れてても 心はそばにいるわ 感じてね見つめる瞳 負けないで もう少し 最後まで走り抜けて どんなに離れてても 心はそばにいるわ 追いかけて遥かな夢を 負けないで ほらそこに ゴールは近づいてる..

잎샘 (IPSAEM) - 답장 (Reply)

내일은 드디어 금요일 !!! 다들 파이팅입니다 ^^ 답장 언젠가 서랍 깊이 넣어둔 편지 한 통을 꺼내봤어요 멀리 있어도 날 알 수 있다며 그댄 내게 안부를 보내요 음 마음이 무거워 잠길 때 아무리 덜어내려 애를 써도 음 더 깊이 가라앉아도 우리 이렇게 잠시만 더 가벼워지자 가끔은 한순간에 사라질 괜한 걱정에 잠 못들 때면 이미 늦어버린 답장 대신에 여기에 담아 위로를 보내요 음 마음이 무거워 잠길 때 아무리 덜어내려 애를 써도 음 더 깊이 가라앉아도 우리 이렇게 잠시만 더 가벼워지자 음 슬픔에 빠져 이대로 결국 주저앉아도 음 그대 날 떠올려준다면 또다시 숨을 쉬네 번노(번역노예)가 추천하는 다른 곡!! (시간 괜찮으시면 듣고 가세요 ~~^^ ) https://translatornote.tistory.co..

분리수거밴드 (BLSG) - 우리잘지내요

주말이 또 왔네요 ^^ 다들 평안한 주말이 되시길!! 파이팅입니다! (ㅇㅅㅇ)b 분리수거밴드 (BLSG) - 우리잘지내요 잘 지내냐 란 말을 의미 없이 뱉어 요즘 잘 지내는 사람 어디 있어 보고 싶은 사람도 함께 그린 기억도 이젠 없어 모두 다 숨었어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을까 이 밤이 너무 길어서 다시 만나도 여전할 수 있을까 아직 이렇게 기다리는데 멀지 않는 곳에서 노래 할 거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길을 헤매지 않게 노래 할 거야 이 노래 소릴 따라서 Wah 더 찬란하게 Wah 돌아오라 괜한 생각에 잠 못 드는 너의 기나긴 밤이 콧노래로 변하길 편안히 잘 수 있길 바래본다 다시 노래한다. 다시 그때로 돌아 갈수 있을까 변해버린 세상에서 다시 만나도 여전할 수 있을까 이대로 널 기다렸어 멀지 않는..

동물원 - 사막을 건너는 법

개인적으로 제가 지금 사막을 건너는 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뭔가 한방에 마법처럼 모든 문제가 없어졌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 언제나처럼 만만치 않네요 ^^ 그래도 파이팅입니다 ~ 사막을 건너는 법 너무 어리석었어 너를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늘 힘들었던 난 영화에서 보았던 끝이 없는 사막에서 늘 인내하려 하지만 내 가슴 깊은 곳에 채워질 수 없는 갈증 이젠 알아야 해 사막을 건너는 법 아무것도 없었어 아름다운 얼굴 뿐 그 이유만으로 널 사랑했던 난 너무 오랜 시간을 널 기다렸지만 늘 혼자였던 거야 더는 참을 수가 없어 타오를 것 같은 마음 어서 알아야 해 사막을 건너는 법 모래와 뜨거운 태양뿐 아무것도 없었어 신기루를 찾아 헤매던 그 헛된 꿈들은 이젠 그만 가슴 깊은 곳에 채워질 수 ..

정밀아(Jeongmilla) - 서시(Prologue)

오늘의 나를 살 것이라 ... 개인적으로 가사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평안한 밤 되세요 ^^ 서시 하늘, 하늘을 바라보는가 바람, 바람은 멈추었는가 별, 별빛 아래 써 내려간 시, 시는 생동하는가. 밤, 이 밤은 물러날지니 아침, 새 아침이 밝아오리라 어제, 어제를 살아낸 나는 지금, 다름 아닌 지금 이곳에. 그러므로, 나는 오늘의 나를 살 것이라 흔들리는 가지 몇 개쯤 품은 채로 또, 비가 오면 떨어질 꽃잎 혹은, 바람 불면 사라질 이파리 그런 것쯤 아무렇지도 않게. 때론, 태양빛을 따라가려나 아님, 달빛을 쫓아가려나 어디까지 흩날리려나 깊은, 바다를 가로지른다 해도 결국 내 심장이 뛰는 곳으로 나는, 나는 향하려오. 나는, 오늘의 나를 살 것이라. 번노(번역노예)가 추천하는 다른 곡!! (시간 괜찮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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