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非중국어 357

양양(Yang Yang) - 이 정도

이 곡도 역시 가사가 정말 좋았습니다 마음에 많이 와닿는 가사였고 많은 위로가 되더라구요 ㅠㅜ 솔직히 활동을 더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양양 - 이 정도 빠르게 가야 한다고 세상은 재촉하지만 난 가만히 멈춰 서서 하늘을 봐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 서두르는 법이 없지 난 구름처럼 갈거야 이 정도로 이 정도로 이 정도로 괜찮아 이만큼만 이만큼만 이만큼도 충분해 내가 가야하는 길은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는 아냐 빠르고 느린 것 이기고 지는 것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 서두르는 법이 없지 난 구름처럼 갈거야 이 정도로 이 정도로 이 정도로 괜찮아 이만큼만 이만큼만 이만큼도 충분해 세상이 나에게 왜 그리 느리냐고 하면 하늘을 올려다 보느라 그랬다 하겠어 그대가 나에게 왜 그리 더디냐고 하면 나무 아래 ..

양양(Yang Yang) - 오! 사랑이여

정말 음유시인 같아요 ㅜㅜ 가사 멜로디 나긋나긋한 가수분의 목소리까지 너무 좋습니다 마치 추운 날 따뜻한 핫팩? 같다고 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분인데 ... 주변 사람들은 잘 모르시더라구여 그래서 널리 알리고싶은 마음에 포스팅을 합니다 ^^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세요 ~~(/ㅇㅅㅇ)/ 양양 - 오! 사랑이여 오 사랑이여 내게로 와 이마음 불태워주어라 향기없는 꽃이라도 마음에 피어나게 하여라 폭풍같이 몰아치고 간대도 기꺼이 너를 반겨 하겠어 사랑이여 내 마음의 바닥 그곳까지 닿아 주어라 비어있는 말라버린 딱딱해진 내 맘에 다정하게 다정하게 다정하게 오라 사랑아 고독보다 더 가혹해도 아려도 더 쓸쓸하여도 견딜 수 없는 외로움이 결국엔 함께 온다 하여도 사랑이여 내게로 와 이마음 불태워주어라 향기..

조성모 - 아시나요

진짜 너무 오래간만에 들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들어도 너무 좋네요 ㅋㅋ 정말 2000년대 곡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것 같아요 이 곡이 나온지 20년이라니 ㅜㅠ 그리고 저는 이곡의 MV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정말 잘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전쟁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음악만) (MV가 10분 정도? 초반 영상이 꽤나 깁니다 참고해 주세요~^^) 조성모 - 아시나요 아시나요 얼마나 사랑했는지 그댈 보면 자꾸 눈물이 나서 차마 그대 바라보지 못하고 외면해야 했던 나였음을 아시나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 오가는 그 길목에 숨어 저만치가는 뒷모습이라도 마음껏 보려고 한참을 서성인 나였음을 왜 그런 얘기 못했냐고 물으신다면 가슴이 아파 아무 대답도 못하잖아요 그저 아무것도 그댄 모른채 지금처럼만 기억하면..

푸른꽃흰나비(Blue flower, white butterfly) - 체리필터(Cherryfilter)

이 곡도 꿈꾸는 세일러와 같은 앨범에 있는 곡이랍니다 고등학교 때 mp3로 듣던 게 생각이 나네요 ^^ 정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가사도 멜로디도 (ㅇㅅㅇ)b 푸른꽃흰나비 오늘도 어제처럼 같은 길을 걷고 또 걸어 가고는 있지만 가야 할 길 멀고 환하게 빛나는 저 끝에 닿을 순 없을 것 같아 그냥 여기 길위에서 쉬었다간 잠들고 싶어 푸른 꽃 지면 네게 묻고 싶어 차가운 바람이 붉은 저 노을이 어디서 잠이 드는지 거센 비가 내려 피해 갈 곳을 찾아서 난 헤매고 있지만 가냘픈 내 날갠 초라하게 찢겨지고 더 이상 날을 수 없어 그냥 여기 길 위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싶어 푸른 꽃 지면 네게 묻고 싶어 답답함에 지친 그 많은 노여움들 모두 다 사라졌는지 낯선 하늘이 와도 낯선 바람이 불어도 다시 힘을 다해 견뎌낼 ..

꿈꾸는 sailor(dreaming sailor) - 체리필터(Cherry Filter)

오늘 올리는 김에 랑 까지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 를 체리필터의 다른 곡들 보다 좋아합니다 ... 물론 다른 곡들도 정말 좋지만 이 곡들이 저랑 코드가 잘 맞았던거 같아요 이 곡도 정말 꽤나 오래된 곡인데... 2003년 ㅜㅜ 지금 들어도 너무 훌륭합니다 (ㅇㅅㅇ)b 꿈꾸는 sailor 어디쯤에 왔는지 공허한 바다에 눈물로 기운 돛을 달아 떠다니는 배 보이지 않는 희망을 곁에 태워두고 긴 밤을 노저어 가는 꿈꾸는 sailor 어디론가 떠다니다 우연히 만났네 미움으로 채워진 나를 싣고 가는데 가만히 손 내밀어 화해를 청하곤 다시 먼길 노저어 가는 꿈꾸는 sailor 아아 그 언젠간 만나게 될 수 있을거야 눈이 부신 웃음 띄운 나를 태운 배 몇번을 헤매도 좋아 단 한순간에 영원을 꿈꾸..

내 안의 폐허에 닿아(touch my ruin heart)-체리필터(Cherry Filter)

체리필터는 = 愛입니다 ^^ ㅋㅋ 저는 체리필터의 경쾌한 곡들도 좋아했지만 좀 어두운 곡들도 너무 좋더라구여 꿈꾸는 세일러 라든지 .... 개인적으로는 이 곡은 제목이 너무 좋았어요 제가 제 자신을 봤을 때 어딘가 어둡고 황량한 곳이 있고 ... 정말 이 곡의 제목처럼 마음 어딘가 폐허가 있는 것 같았거든요 ^^ 이 곡의 가사처럼 절절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 공감이 된다고 할까요? ㅋㅋ 아... 안드로메다 후속 앨범 나왔으면 좋겠네요 ^^ 내 안의 폐허에 닿아 그대로 여기 있었을 뿐 단 한치도 나아가지 못했던가 끝내 황폐한 내 맘속을 숨겨온 것뿐인가 그냥 거기에 머물렀고 언제 다시금 불안한 일탈을 꿈 꿀런지 나의 깊은 절망 많은 날들을 희망에 기대 여기저길 서성였고 그 젊은 날 난 절망을 배워 그..

이적(Lee Juck)-나침반(Compass)

이적 형님을 정말 좋아하는데 한 번도 포스팅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 좋아하는 곡 하나를 가지고 와봤어요 MV도 너무 마음에 들고 가사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사실 곡은 많이 들었는데 MV는 처음 봤답니다 ^^) 고단한 하루가 끝나지 않는 이미 늦은 저녁 전화기 너머 들리는 네 웃음소리 난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아직 내겐 너라는 선물이 있으니까 아직 이 황량한 세상 속에 너는 내 곁에 있어주니까 아침마다 쏟아지는 햇살이 부담스러울 때 어느새 곁에 다가와 잠든 네 얼굴에 난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아직 내겐 너라는 선물이 있으니까 아직 이 황량한 세상 속에 너는 내 곁에 있어주니까 어지러웠던 하루하루가 먹구름처럼 내 앞을 가로막아도 너의 눈빛이 마치 꼭 나침반처럼 내 갈 길 일러주고 있으니 아직 ..

이승열 - 비상(원더풀 데이즈 OST/ Wonderful Days OST)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최초로 100억 이상 투자한 애니메이션 작품 정말 도박 같은 작품... 이었지만 성공은 못했죠 ㅜㅜ 뭐 애니메이션의 성공 여부와는 별도로 저는 이 작품의 ost를 너무 좋았습니다 이 곡을 들은 뒤 저에게 비상은 이승열의 '비상'이었죠 ㅋㅋ 요즘에 원더플데이즈가 재개봉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서 개인적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한번 포스팅해 봤어요 (에니메이션 MV 랍니다 ^^) 이승열 - 비상(원더풀 데이즈ost) I) 모든 게 남아도는 듯 보이는 여기 이곳에 모자란 것이 하나 있어 사랑 마른 지 오래된 여기는 착각의 바다 나는 깨어 나네 II) 함께 있을 수 있는 것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했어 어긋나기를 거듭해 도착한 ..

Satellite - SALTNPAPER

또 갑자기 생각이 나서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 ost 랍니다 배우들도 내용도 너무 좋았었습니다 한 번쯤 ^^ 괜찮은 드라마라고 생각 합니다 (bㅇㅅㅇ)b I'm walking all night long in mysteries You're singing all day long in maze Without song in my heart, it is a lie Still I am wondering why I'm feeling all my lights going out All I can hear is your lullaby From your guide now I'm here without knowing Those melodies I sing like I know Don't wanna say ..

Lucia(심규선) - 부디

저는 이 노래로 처음 Lucia(심규선)님을 알게 됐어요 정확이 어디서 들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이곡을 듣고 열심히 다른 앨범이랑 곡들을 찾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 노래를 들으면서 저는 뭔가 ... 간절함이 ... 느껴졌었어요 (솔직히 들으면서 길을 걷다 좀 울기도 했어요 ... 제가 사실 좀 울보라... ㅜㅜ) 그래서 너무 좋아했고 이렇게 포스팅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 (ㅇㅅㅇ)b Lucia(심규선) - 부디 부디 그대 나를 잡아줘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제발 이 거친 파도가 날 집어 삼키지 않게 부디 그대 나를 안아줘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제발 이 거친 바람이 나를 넘어뜨리려 해 저기 우리 함께 눈물짓던 그 때 그 모습이 보여 이젠 눈이 부시던 날의 기억 그래, 그 순간 하나로 살 테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