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체 363

딴이춘(單依純) - 계속 써 내려가는 시(續寫)

오늘 부산은 비가 왔어요 ... 새벽에 비가 그치고 나니 겨울이 훌쩍 다가온 느낌이 들었고 그래서인가 뭔가 아련한 곡을 선곡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이 곡이 유튜브에 뜨더라구요 이 곡을 번역하면서 어릴 적 투니버스에서 봤던 이누야샤가 ... 생각이 났어요 아직 드라마를 안 봤지만 아마도 비슷한 내용일 것 같아요 ^^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파이팅 !! (음악만) (mv) 續寫 (電視劇《一生一世》主題曲) 계속 써 내려가는 시 記憶裡面漫天飛雪的城樓 기억 속 함박눈이 내리던 성루에서 在響起你名字的時候 당신의 이름이 울려 퍼질 때 終於再次盛開了 마침내 내 영혼이 宛若靈魂的花朵 꽃처럼 활짝 피어났어요 陪著我穿過光年的夢 시간의 꿈을 지나 我明白只一眼 나는 한눈에 알아봤죠 就能確定那是終點 그 끝..

티엔위에한(甜約翰) - 멜로 영화를 볼 때 알아야 할 것들(戀人觀影須知)

티엔위에한(甜約翰) - 멜로 영화를 볼 때 알아야 할 것들(戀人觀影須知) 오늘은 甜約翰의 노래를 선곡해 봤어요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하고 번역할 곡을 선곡할 때 많이 들었던 밴드였습니다 개인적인 감상은 가사들이 다들 재미있고 좋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그렇게 선곡을 하고는 많이 못 오렸던 것 같아요 항상 번역을 다 하고 나면 뭔가 부족하고 뭔가 틀린 것 같은 그 느낌 ... 솔직히 오늘도 ... ㅜㅜ 어제 번역을 다 해두고 노트북 앞에서 한참을 보다 이제야 업로드 하는 거랍니다 오역도 의역도 많은 번역이라 너무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 (ㅇㅅㅇ)b 甜約翰 - 戀人觀影須知 멜로 영화를 볼 때 알아야 할 것들 我不介意 有點距離 나는 조금 거리가 있는 ..

柔 米( 로우 미 /Zoomie ) - 碎碎唸(잔소리)

이런 어쿠스틱 ... 좋네요 ㅋㅋㅋ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파이팅 !! 柔 米 - 碎碎唸 잔소리 自私常常是我為你想但其實從頭到尾只有想自己 이기적이야 나는 자주 너를 위한다 하지만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나만을 생각했죠 於是渾然不覺於是無限重複上演得不到愛的情節 그래서 몰랐나 봐요 무한히 반복해서 연기하는 중에 사랑의 이야기가 없었다는 것을 最可怕的催眠是對自己的欺騙 가장 무서운 최면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죠 真誠地說出口依舊是謊言 진실을 이야기한다는 여전한 거짓말을 總是一次一次得面對 매번 마주하죠 不去想要依賴誰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지 않아요 沒有什麼事物能讓你憑藉 아무것도 없이 당신을 의지하게 할 수 있을까요? 沒有什麼事物能讓你憑藉 아무것도 없이 당신을 의지하게 할 수 있을까요? 得到想要的感..

TANK - 寫給明天的情書(내일의 러브레터)

노래의 가사가 너무 좋은데 제가 잘 표현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언제나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寫給明天的情書 내일의 러브레터 看著我 的雙眼 내 두 눈을 봐줘 別害怕 就算明天會有什麼改變 두려워 마 내일 어떤 변화가 있더라도 就算愛 只剩 想念 설령 사랑이 그리움만을 남겨도 你仍是我 全世界 너는 여전히 내 전부야 吻著你 的眼淚 네 눈물에 입맞추며 別遺憾 就算明天不能再和你飛 후회하지 않아 내일 다시 너와 함께하지 못해도 轉身後 影子 在顫動 돌아선 그림자가 떨려 說好 別回頭 明天再見 고개 돌리지 말고 내일 다시 보자 말해 將昨天 寫一遍 내일 쓸 편지에 讓淚變成 句點 눈물로 마침표를 찍어 那些笑顏瞬間 早蔓延成永遠 네가 웃었던 순간 일찍이 영원히 번졌어 將曾經 寫一遍 이전에 적었던 所有熱烈 寄給明天 모든 열..

羅莎莎(루오샤샤) - 不出門(밖은 싫어)

간만에 가사 번역인 것 같아요 언제나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파이팅 !! 羅莎莎 - 不出門 밖은 싫어 餓到醒了 冰箱快空了 배고파 일어나니 냉장고가 비었어 泡麵膩了 外送或隨便煮 라면은 질리고 배달 아니면 아무거나 해 먹거나 天氣再好也不想亂跑 날씨가 다시 좋아졌지만 밖에서 미친 듯 돌아다니고 싶지 않아 沒有一百種計畫 只想待在家 계획은 없어 그냥 집에 있고 싶어 這樣就好 人多就想逃 이게 딱 좋아 사람이 많으면 도망치고 싶고 有事就訊息找 무슨 일이 있으면 검색부터 해 不想出門的是我 나가기 싫은 것도 나 喊無聊的也是我 무료하다 외치는 것도 나 最怕碰到不熟的還要點頭 익숙하지 않은 사람과 만나 인사해야 하는게 가장 두려워 懶得出門走 나가기 싫어 床和網路棉被枕頭 침대와 인터넷 이불과 배게 隨影子慢慢拖..

房東的貓(집주인의 고양이) - 今天星期幾(오늘 무슨 요일이지?)

솔직히 ... 저 선글라스를 쓴 모습에 반해서 선곡을 해버렸습니다 ㅋㅋㅋ 곡의 제목도 너무 재미있었구여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 房東的貓 - 今天星期幾 오늘 무슨 요일이지? 清晨六點的暴雨陷進綠絨布沙發 새벽 6시의 폭우 부드러운 녹색 소파에 묻혀요 她還給你一盒雨水不新鮮的雨水 그녀는 당신에게 한 상자 빗물을 돌려주죠 신선하지 않은 빗물 跳進雨水里游泳像一條柔軟的魚 빗물 속으로 뛰어들어 헤엄쳐요 마치 물고기처럼 沒有人在意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고 游啊游啊 水灌進耳朵里 헤엄쳐요 헤엄쳐요 귀에 물이 들어오네요 游啊游啊 慢慢流進身體 헤엄쳐요 헤엄쳐요 천천히 몸속으로 游啊游啊 今天是星期幾 헤엄쳐요 헤엄쳐요 오늘 무슨 요일이죠?? 哈哈哈這樣孤獨的你 하하하 고독한 당신 夜晚九點半過後在城市森林中穿行 ..

黃霆睿(황팅루이) - 我們(우리)

오늘은 정말 ... 의역이 난무하네요 ㅜ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 그래도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ㅇㅅㅇ)b 黃霆睿 - 我們 우리 雨後的天晴 冬季的回憶 是你 비 온 뒤 맑은 하늘 겨울의 추억이 바로 당신이죠 想念的軌跡 我無法迴避 自己 나는 스스로 그리움의 궤적을 피할 수 없어요 那煙火下的際遇 一切太電影 그 불빛 아래에서의 찾아온 기회 모든 것이 영화 같죠 人海中與你相遇 劃破原本的寧靜 사람의 바닷속 당신과 만나 내 평화가 부서져 버렸어요 默默的 陷入心底 묵묵히 마음속으로 빠져들어 偷偷的 許下了期許 몰래 소원을 빌고 기대해요 想這樣,就靠在你的肩膀 당신의 어깨에 기대고 싶다고 생각하죠 就牽著你的手不放 당신의 손을 잡아끌며 놓지 않아요 我打開心房 讓我陪你點亮 나는 마음의 ..

黃玠(황지에) - 跟你出去玩(당신과 함께)

뭔가 달달하네요 이번에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跟你出去玩 당신과 함께 詞/曲/演唱:黃玠 有一種特別的溫柔 就像春天的風吹了就沒有力氣 어떤 상냥함은 마치 봄날에 불어오는 바람처럼 부드럽고 有一種特別的聲音 就像夏天的歌聽了還想再聽 어떤 음성은 마치 여름날의 노래처럼 여전히 다시 듣고 싶죠 妳現在吃飯沒 昨天又很晚睡 밥은 먹었나요? 어제는 또 늦게까지 깨어 있었나요? 今天幾點出門 上班會不會累 오늘은 몇 시에 나가요? 일은 많이 힘든 가요? 我們很常聊天 只有我們聊這些 우리는 자주 이렇게 수다를 떨죠 우리끼리만 이렇게 牽牽手逛逛街 看電影吃宵夜 손을 잡고 거리를 걸으며 영화를 보고 야식을 먹죠 這些老套的行為永遠不會變 이런 뻔한 것들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거예요 這就是生活 其實也不錯 妳說 당신은 이게 생..

雷光夏(레이꽝시아) - 遠方的鼓聲(먼 곳의 북소리)

雷光夏의 노래는 가사를 번역하기 참 ... 어려운 거 같아요 처음 라는 영화 OST를 통해 알고 나서 한 번씩 꼭 雷光夏의 노래가 듣고 싶은 날이 있어서 찾아서 듣는데 듣다가 보면 꼭 번역 욕심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가사가 저는 너무 좋았는데 제가 잘 전달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감상하셨으면 좋겠어요 ^^ (ㅇㅅㅇ)b (음악만) (MV 내래이션이 있어요 ^^) 雷光夏 - 遠方的鼓聲 먼 곳의 북소리 這答案是否已經都體會 답은 이미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而飄過那場雨也撫去了 흩날리는 비가 위로가 되죠 你身上還帶著點幽微 당신의 몸에 남아있는 희미한 遠方正傳來 歡樂的鼓聲 먼 곳에서 전해져 온 환희의 북소리 記憶是一道漸模糊的門 기억은 모호한 문으로 스며들어요 在它的後面什麼在等著 그 ..

柔 米( 로우 미 /Zoomie ) - 安靜的心(평온한 마음)

잘못하면 이분의 모든 곡을 번역할 수 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가수분이 쓰시는 가사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위로도 많이 받는 것 같구여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 (ㅇㅅㅇ)b 柔米 - 安靜的心 평온한 마음 戴上面具之後我的眼淚流了下來 가면을 쓰곤 나는 눈물을 떨구고 말았죠 等著眼淚乾了之後 눈물이 마르길 기다린 뒤 就把面具拆下來 笑著 가면을 벗으며 웃어요 和自己相遇 和自己道別 자신과 마주한 자신과 이별해요 無所謂一切 모든 것이라 말할 순 없지만 接受當下的世界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받아들여요 甚麼時候會改變 改變誰 언제야 변할 수 있을까요? 누구를 바꾸는 걸까요? 我似乎逐漸明白 점점 명확해지는 것 같아요 所謂真理並非規矩 진리는 결코 도덕적이지 않죠 但人們常常道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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