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중국어 노래

집주인의 고양이(房東的貓) - 당신이 원한 삶을 살고 있나요?(這是你想要的生活嗎)

번노 2022. 12. 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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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또 한 살을 먹을 때면 

지금 나는 잘 살고 있을까?

생각이 많아지는 거 같아요 ^^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ㅇㅅㅇ)b

 

 

房東的貓 - 這是想要的生活

당신이 원한 삶을 살고 있나요?

 

站在城市迷宮裡徬徨

그녀는 도심의 미궁 속에서 방황하다

佇足路邊廉價的小攤

길가에 작은 노점에 멈춰

斤斤計較地還價著夢想

시시콜콜하게 꿈을 흥정하며  

找回一些零碎的輕狂

시절의 어리숙함을 찾아 돌아가요  

打包了帶餘溫的

따듯한 거짓말을 곱게 포장해 들고

也瘦了一身的倔

고집을 줄여가죠  

脫下的高跟 卸去微笑的妝

하이힐을 벗고

웃는 화장도 벗으면

鏡子裡面住著誰遍體鱗傷

거울 상처투성이는 누구일까요?

 

每天晨都害怕地鐵太擁攘

매일 아침 미어터지는 전철이 무섭고

一到深夜又擔心房間太空蕩

깊은 밤까지 방을 걱정하죠  

日子就像是耳機裡爛大街的歌

하루하루는 마치 이어폰 속

在單曲循環播放

반복 재생되는 노래 같아요  

 

他被窩埋著青澀的過往

그는 이불 속에 풋풋했던 과거를 묻고  

舊吉他再彈不出浪漫

낡은 기타는 다시는

낭만을 노래하지 못하죠

日子在兩點一線地攪拌

단조로운 일상에 섞이는

那杯咖不加糖加班

설탕을 넣지 않은 커피와 야근   

穿上一身筆挺的西裝

다려 입은 양장은

不過想掩飾小肚

뱃살을 가릴 뿐이죠

週末的傍 收拾好孤單

주말 저녁 외로움을 주워 담고

看電影裡的人替他離合悲歡

만남과 헤어짐의 슬픔과 기쁨을   

영화 인물이 대신해주네요

 

歲月磨平側自命的不凡

세월에 닳은 얼굴을

스스로 자랑스러워하지만

而我們或早或都輸給時間

우리는 늦던 빠르던

시간 앞에서 무력하게도  

代價是被雕刻成現實批量生的模樣

모두 같은 모양으로 조각되죠

 

是否還記得兒時作文裡

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기억할 거예요

那幼稚筆跡以《未來的我》

어릴 적 삐뚤빼뚤하게

<미래의 >라는 제목의 글을

卻成了之後粘貼複製的光陰裡

어른이 뒤에야

복사해 붙여 넣은 태양은

最純粹原始的

가장 순수한 처음 그대로의 당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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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번역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틀린 부분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

그리고 혹시나 부족한 저의 번역을 퍼가실 일이 있다면 출처만 밝혀주세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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