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추천 104

黃玠(황지에) - 我們(우리...)

역시 ... 겨울에는 적막하고 쓸쓸한 노래가 계절 보정을 받아 더 강하게 힘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저는 계절을 타는 사람으로서 .... 이런 쓸쓸하고 적막한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 왠지 앞으로 이분 노래도 많이 번역할 것 같아요 ^^ ㅋㅋ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ㅠㅠ (ㅇㅅㅇ)b 我們 우리 曲・詞:黃玠 我們一起看過最長的電影 우린 가장 긴 영화를 같이 봤었고 我們一起度過最好的年紀 가장 좋은 시절을 함께 보냈고 我們一起睡醒 一起呼吸 같이 자고 깨며 같이 호흡했지 我們一起傷心 一起努力 같이 슬퍼하며 같이 노력했고 我們一起度過最冷的冬天 우린 가장 추운 겨울을 함께 보냈어 我們一起面對那不堪的從前 우린 같이 힘든 과거를 마주..

宇宙人(우주인) - 明天留給我(내일을 남겨주세요)(코로나 현실도피song!!)

누군가 제 머릿속을 훔쳐보고 MV를 만든줄 알았습니다 코로나가 끝날 기미가 안 보여서 '택배 상자에 나를 꾸깃꾸깃 집어넣어 보내서라도 .... 여행 가고 싶다 !!!' 라는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는데 저만 그런 생각을 한건 아닌 거 같아요 ^^ 그리고 이번 곡은 특히나 ... 번역이 부족한 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 宇宙人 - 明天留給我 내일을 남겨주세요 Kimito Kimito Kimito Ikou (君と 君と 君と 行こう) 당신과 당신과 당신과 여행을 沒理由 每天只能在家附近走 이유는 없어요 매일 집 근처만 걸을 수 있어요 電扶梯的終點不是個登機口 에스컬레이터의 끝은 탑승구가 아니죠 聽到廣播才發現在 Sogo 광..

田馥甄(티엔푸쩐) - 不晚(늦지 않아요)

갑자기 욕심이 나서 ... 다시 업로드합니다 곡은 좋은데 ... 당시에 음악만 있는 걸 찾지 못해서 그냥 업로드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찾아서 다시 업로드합니다 당시에는 왜 못 찾았을까요? ㅜㅜ .... 좋은 곡인데 ... MV는 중간에 대사가... 음악 감상을 방해해서 계속 마음에 걸렸거든요 참고로 이 곡은 중국판 영화 심야식당 OST랍니다 ^^ 일요일 밤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인 거 같아요 ~ (드라마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나 드라마 둘 다 추천하기는 좀 힘들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드라마보다는 영화가 좋습니다 ^^) (ㅇㅅㅇ)b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 (음악만... 개인적으로 음악만 있는 걸 듣고 MV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MV 중간중간 대사나 소음주의!!..

陳嫺靜(천시엔징)& 許瓊文(쉬치옹원) - 你和我想的不一樣(나는 당신과 생각이 달라)

오늘 선곡은 陳嫺靜(천시엔징), 許瓊文(쉬치옹원)의 你和我想的不一樣(나는 당신과 생각이 달라요) 입니다 ... 두 분 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라 ... 이름을 보자마자 바로 픽했어요 이 곡에서 개인적으로 "一直在想 長大後的我 會是怎麼樣 계속 생각했지 어른이 된 뒤에는 나는 어떨까? 是埋葬我的嚮往 還是一如往常" 나의 꿈을 묻어 버렸을까? 아니면 지금과 같을까?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도 많이 고민을 하는 부분이라서 더 제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나는 ... 잘 가고 있는 걸까? 하면서요 그럼 다들 평안한 저녁 되세요 ~^^ (음악만) (MV) 你和我想的不一樣(나는 당신과 생각이 달라) 我一直在想 長大後的我 會是怎麼樣 나는 계속 생각했지 어른이 된 뒤에는 나는 어떨까? 舔著棒..

호피폴라(HOPPIPOLLA) - Our Song(뽀송즈_4songs2)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의 곡이네요 ㅠㅠ 슈퍼밴드부터 정말 열심히 응원했었는데 이렇게 앨범까지 내주고 ... 너무 좋습니다 저는 곡 중간에 악기들만 연주할 때도 너무 좋았고 중간중간 들리는 첼로 소리도 너무 좋았고 보컬들 목소리도 너무 좋았고 .... 그냥 다 좋았던 거 같아요 호피폴라 흥해랏!!! +ㅁ+ ㅋㅋ (bㅇㅅㅇ)b (저는 라이브 버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 Our Song I'm losing my way 나만 이런 건지 아닐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 줄 알고 있던 거죠 Maybe I'm afraid 눈물에 젖은 밤들도 이제는 셀 수 없을 만큼 오래된 거죠 Hold me now, hold me tight 희미해지는 마음과 아파했던 기억들도 잠시만 내려놓고 서 서 So open up your ..

하현상 (Ha Hyunsang) - Dawn

미스터션샤인 OST으로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슈퍼밴드 보고 나서는 하현상님 이름만 보면 일단 듣내요 ^^ 10일에 유튜브에 공개하신 3108도 너무 잘 들었어요 그래서 듣는 김에 하현상님 곡 복습하다가 처음 싱글로 공개하신 곡을 포스팅합니다 겨울에 듣기 너무 딱인거 같습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bㅇㅅㅇ)b Ha Hyunsang (하현상) - Dawn 남은 게 없지 싶은 날 길가에 작은 조각이 밟혀서 버릴 게 남지 않던 날 밤잠을 못 이루던 날에 우린 새벽공기를 맡으려 잠시 괜찮은 듯 했다 잔뜩 머금은 숨은 부풀어 가라앉았고 몇 번을 돌아 온 길에 아침이 또 밝으면 다시 난 널 찾으려 Get me out of here 난 보이지 않아 Get me out of you 난 다시 돌아가 Get me o..

My Home (Eugene's Song) - SAVINA & DRONES(사비나앤드론즈)

미스터 션샤인의 ost죠 정말 몇 번을 보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드라마 속의 모든 ost가 좋지만 특히 이곡의 울적함이 좋더라구요 My Home (Eugene's Song) Close your eyes And hear inner voices within my heart For all is unknown So maybe lie Shows better life for our days It's more than meets the eye When the stars fly away The shadow next to me is the only one Standing with me One day Will they come back to places they belong? I believe that day will c..

양양(Yang Yang) - 나는

오늘의 마지막 추천곡 마지막 곡 역시 가사가 너무 좋았고 주제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노래를 듣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 한 번 적어봤었는데 메모장을 바로 삭제했습니다 ㅋㅋㅋㅋ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ㅇㅅㅇ)b 양양 - 나는 나를 알고 있나요 나는 이런 사람 나는 나비가 되어 나는 꿈을 꾸는 사람 그대 나를 보나요 나는 이런 사람 나는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뛰고 싶은 사람 그대에게 할 수 있는 말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말하는 말 나의 마음가득 나를 둘러싼 모든 말들이 그대에게 닿을 수 없다 해도 그대 나를 불러봐요 다시 한 번 그대에게 나의 이야기를 해줄께요 나를 알고 있나요 나는 이런 사람 나는 그대를 만나기 위해 노래하는 사람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우리서로의 눈빛을 나누자는 말 나의 마음가득 나를 둘..

양양(Yang Yang) - 이 정도

이 곡도 역시 가사가 정말 좋았습니다 마음에 많이 와닿는 가사였고 많은 위로가 되더라구요 ㅠㅜ 솔직히 활동을 더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양양 - 이 정도 빠르게 가야 한다고 세상은 재촉하지만 난 가만히 멈춰 서서 하늘을 봐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 서두르는 법이 없지 난 구름처럼 갈거야 이 정도로 이 정도로 이 정도로 괜찮아 이만큼만 이만큼만 이만큼도 충분해 내가 가야하는 길은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는 아냐 빠르고 느린 것 이기고 지는 것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 서두르는 법이 없지 난 구름처럼 갈거야 이 정도로 이 정도로 이 정도로 괜찮아 이만큼만 이만큼만 이만큼도 충분해 세상이 나에게 왜 그리 느리냐고 하면 하늘을 올려다 보느라 그랬다 하겠어 그대가 나에게 왜 그리 더디냐고 하면 나무 아래 ..

푸른꽃흰나비(Blue flower, white butterfly) - 체리필터(Cherryfilter)

이 곡도 꿈꾸는 세일러와 같은 앨범에 있는 곡이랍니다 고등학교 때 mp3로 듣던 게 생각이 나네요 ^^ 정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가사도 멜로디도 (ㅇㅅㅇ)b 푸른꽃흰나비 오늘도 어제처럼 같은 길을 걷고 또 걸어 가고는 있지만 가야 할 길 멀고 환하게 빛나는 저 끝에 닿을 순 없을 것 같아 그냥 여기 길위에서 쉬었다간 잠들고 싶어 푸른 꽃 지면 네게 묻고 싶어 차가운 바람이 붉은 저 노을이 어디서 잠이 드는지 거센 비가 내려 피해 갈 곳을 찾아서 난 헤매고 있지만 가냘픈 내 날갠 초라하게 찢겨지고 더 이상 날을 수 없어 그냥 여기 길 위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싶어 푸른 꽃 지면 네게 묻고 싶어 답답함에 지친 그 많은 노여움들 모두 다 사라졌는지 낯선 하늘이 와도 낯선 바람이 불어도 다시 힘을 다해 견뎌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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