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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폐허에 닿아(touch my ruin heart)-체리필터(Cherry Filter)

체리필터는 = 愛입니다 ^^ ㅋㅋ 저는 체리필터의 경쾌한 곡들도 좋아했지만 좀 어두운 곡들도 너무 좋더라구여 꿈꾸는 세일러 라든지 .... 개인적으로는 이 곡은 제목이 너무 좋았어요 제가 제 자신을 봤을 때 어딘가 어둡고 황량한 곳이 있고 ... 정말 이 곡의 제목처럼 마음 어딘가 폐허가 있는 것 같았거든요 ^^ 이 곡의 가사처럼 절절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 공감이 된다고 할까요? ㅋㅋ 아... 안드로메다 후속 앨범 나왔으면 좋겠네요 ^^ 내 안의 폐허에 닿아 그대로 여기 있었을 뿐 단 한치도 나아가지 못했던가 끝내 황폐한 내 맘속을 숨겨온 것뿐인가 그냥 거기에 머물렀고 언제 다시금 불안한 일탈을 꿈 꿀런지 나의 깊은 절망 많은 날들을 희망에 기대 여기저길 서성였고 그 젊은 날 난 절망을 배워 그..

이적(Lee Juck)-나침반(Compass)

이적 형님을 정말 좋아하는데 한 번도 포스팅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 좋아하는 곡 하나를 가지고 와봤어요 MV도 너무 마음에 들고 가사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사실 곡은 많이 들었는데 MV는 처음 봤답니다 ^^) 고단한 하루가 끝나지 않는 이미 늦은 저녁 전화기 너머 들리는 네 웃음소리 난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아직 내겐 너라는 선물이 있으니까 아직 이 황량한 세상 속에 너는 내 곁에 있어주니까 아침마다 쏟아지는 햇살이 부담스러울 때 어느새 곁에 다가와 잠든 네 얼굴에 난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아직 내겐 너라는 선물이 있으니까 아직 이 황량한 세상 속에 너는 내 곁에 있어주니까 어지러웠던 하루하루가 먹구름처럼 내 앞을 가로막아도 너의 눈빛이 마치 꼭 나침반처럼 내 갈 길 일러주고 있으니 아직 ..

岑寧兒(천닝얼) - 猜謎(수수께끼)

6시 전에 올리고 싶었는데 제 실력이 부족해서 시간을 놓치고 말았네요 ㅠㅠ 곡도 오후에 커피 한 잔 같은 곡이고 천닝얼 본인도 오후의 부드러운 석양처럼 그런 느낌을 노래에 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고 욕심도 났었지만 여지없이 여러 문장들에 걸려서 호되게 넘어지고 말았답니다 ㅜㅜ 그래도 부드럽고 어쿠스틱한 곡이니 저녁에 들으셔도 좋을 거예요 .... 노래는 조금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bㅇㅅㅇ)b 猜謎 수수께끼 Ooh, yeah, yeah Da-da-da-da, hee, ha-ah Ha, ah-ah-ah Ooh-ah-ah, ah 猜個最老的謎 맞춰 보세요 가장 오래된 수수께끼를 到底什麼才是愛 도대체 사랑이 뭘 까요? Oh 我瞎猜 엉뚱한 추축을 해봐요 我猜所有那些有意無..

DSPS - Folk Song For You(너를 위한 포크송)

DSPS는 정말 매력적인 밴드인 거 같아요 하지만 ... 가사를 번역하는 건 ... 힘드네요 (제가 느끼기에는 뭔가 번역하기 어려운 표현들이었어요 또 이렇게 저의 부족함을 느낍니다..) 그건 그렇고 이번 곡의 최대 포인트는 MV인것 같아요 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해야 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귀엽게 봤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ㅜㅜ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는데... 오늘도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번역 포스팅을 올립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bㅇㅅㅇ)b DSPS - Folk Song For You I wrote a folk song I wrote it for you dear 在孤獨的此處發現共同之處 고독한 이곳에서 공통점을 찾았지 擔憂是否被在乎而語塞的我 걱정은 말을 버벅이고 있는 나보다..

이승열 - 비상(원더풀 데이즈 OST/ Wonderful Days OST)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최초로 100억 이상 투자한 애니메이션 작품 정말 도박 같은 작품... 이었지만 성공은 못했죠 ㅜㅜ 뭐 애니메이션의 성공 여부와는 별도로 저는 이 작품의 ost를 너무 좋았습니다 이 곡을 들은 뒤 저에게 비상은 이승열의 '비상'이었죠 ㅋㅋ 요즘에 원더플데이즈가 재개봉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서 개인적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한번 포스팅해 봤어요 (에니메이션 MV 랍니다 ^^) 이승열 - 비상(원더풀 데이즈ost) I) 모든 게 남아도는 듯 보이는 여기 이곳에 모자란 것이 하나 있어 사랑 마른 지 오래된 여기는 착각의 바다 나는 깨어 나네 II) 함께 있을 수 있는 것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했어 어긋나기를 거듭해 도착한 ..

DSPS - 冬天再去見你(겨울이면 다시 당신을 보러 갈게요)

날씨가 ... 많이 쌀쌀해져서 겨울 감성의 노래를 찾다가 찾았는데 ㅋㅋㅋ 재미있네요 역시 저는 인디 감성이랑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DSPS의 노래를 번역해서 올릴 것 같아요 뭔가 재미있는 밴드를 찾았다? 이런 느낌입니다 ^^ 참고로 대만의 겨울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비가.... 비가 많이 온답니다 뭔가 으슬으슬하게 추운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히터나 보일러가 잘 없어서 (있긴 한데... 미천한 학생 신분인 저는ㅜㅜ 누리지 못했습니다) 에어컨 온도를 높이고 틀고 생활했답니다 ^^ DSPS - 冬天再去見你 겨울이면 다시 당신을 보러 갈게요 詞曲 / 曾稔文 編曲 / DSPS 走在 走在 森林中 숲속을 걸으며 看樹的光影 나무의 조명을 바라봐요 在心裡聽到你的聲音 마음속으로 당신..

Satellite - SALTNPAPER

또 갑자기 생각이 나서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 ost 랍니다 배우들도 내용도 너무 좋았었습니다 한 번쯤 ^^ 괜찮은 드라마라고 생각 합니다 (bㅇㅅㅇ)b I'm walking all night long in mysteries You're singing all day long in maze Without song in my heart, it is a lie Still I am wondering why I'm feeling all my lights going out All I can hear is your lullaby From your guide now I'm here without knowing Those melodies I sing like I know Don't wanna say ..

real guts cafe(特有種商行) (대만 # 4)

중샤오신셩역(忠孝新生站) 2번 출구로 나와 세븐일레븐 쪽으로 내려와 세븐일레븐 오른쪽으로 가다 보면 정말 카페가 없을 것 같은 골목 중간에 뜬금없이 카페가 하나 등장한다 (하지만 정말 이쁜 카페다...) 처음 갔을 때는 몰랐는데 인터넷으로도 뭔가 많이 파는 것 같다 (관심이 있다면 한 번 보기를 바란다 대만에서 선물 살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은 곳이다) www.realguts.com.tw/ REALGUTS 特有種商行 以台灣電影老道具創作出復古且滿有溫度的場域,更大量使用台灣農產品自製手工餐飲。 店內不僅無用餐時限,更微笑歡迎隻身前來的你。一杯好咖啡可以暖起你的手、一處好空間可以暖起妳的 www.realguts.com.tw 이건 그때 마셨던 라때와 ... 화분 (저 화분은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내가 화분을 마셨는데..

陳小霞(천샤오시아) - 還活著(Still Alive/ #살아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의 삽입곡입니다 혹시나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첫 번째 희생자의 노래에요 인기가 식고 여러 가지 구설수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려고 했었던 사람의 노래라서 최대한 담담하게 전달하고 싶었는데 잘 되었을까 걱정이 크네요 최근에 뉴스도 그렇고 드라마의 내용도 그렇고 이 노래를 부른 극중의 가수도 그렇고 참 쉽지 않은 세상이네요 그래도 파이팅입니다 ^^ 還活著(Still Alive/ 살아있다) 曲Composed by: 陳小霞 (Salsa chen) 詞Lyrics by: 陳小霞(Salsa chen) /李子恆(zih heng li) 還活著 還在糾纏 아직 살아서 뒤얽혀 있다… 生死的對弈 殘缺的夢想 목숨을 건 대국과 결핍된 꿈 還能歌唱 也能感傷 아직 노래할 수 있고 아직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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