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175

호피폴라(HOPPIPOLLA) - Our Song(뽀송즈_4songs2)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의 곡이네요 ㅠㅠ 슈퍼밴드부터 정말 열심히 응원했었는데 이렇게 앨범까지 내주고 ... 너무 좋습니다 저는 곡 중간에 악기들만 연주할 때도 너무 좋았고 중간중간 들리는 첼로 소리도 너무 좋았고 보컬들 목소리도 너무 좋았고 .... 그냥 다 좋았던 거 같아요 호피폴라 흥해랏!!! +ㅁ+ ㅋㅋ (bㅇㅅㅇ)b (저는 라이브 버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 Our Song I'm losing my way 나만 이런 건지 아닐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 줄 알고 있던 거죠 Maybe I'm afraid 눈물에 젖은 밤들도 이제는 셀 수 없을 만큼 오래된 거죠 Hold me now, hold me tight 희미해지는 마음과 아파했던 기억들도 잠시만 내려놓고 서 서 So open up your ..

하현상 (Ha Hyunsang) - Dawn

미스터션샤인 OST으로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슈퍼밴드 보고 나서는 하현상님 이름만 보면 일단 듣내요 ^^ 10일에 유튜브에 공개하신 3108도 너무 잘 들었어요 그래서 듣는 김에 하현상님 곡 복습하다가 처음 싱글로 공개하신 곡을 포스팅합니다 겨울에 듣기 너무 딱인거 같습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bㅇㅅㅇ)b Ha Hyunsang (하현상) - Dawn 남은 게 없지 싶은 날 길가에 작은 조각이 밟혀서 버릴 게 남지 않던 날 밤잠을 못 이루던 날에 우린 새벽공기를 맡으려 잠시 괜찮은 듯 했다 잔뜩 머금은 숨은 부풀어 가라앉았고 몇 번을 돌아 온 길에 아침이 또 밝으면 다시 난 널 찾으려 Get me out of here 난 보이지 않아 Get me out of you 난 다시 돌아가 Get me o..

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갈 때 - 박혜경

투니버스에서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의 엔딩곡으로 나왔었죠 애니메이션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만화책보다는 애니메이션이 좋았던 거 같아아요 애니메이션 내용은 조금씩 기억이 나는데 만화책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갈 때 그저 형식적인 웃음도 그냥 물어보는 안부도 괜히 오버하는 반응도 이제 필요 없는 짐일뿐 한껏 치장했던 옷들도 아직 할부 남은 새 차도 매주 가슴 졸인 복권도 모두 바다에 던져버려 Paradise 솔직한 자유와 한 때 타잔이 입던 옷가지 하나 Paradise 좀 어리숙해도 있는 그대로 날 받아주는 곳 아무 의미 없던 나에게 거울 속의 내가 말해준 아직 꿈이 있는 그곳에 나의 카누를 띄워볼까 Paradise 솔직한 자유와 한 때 타잔이 입던 옷가지 하나..

양양(Yang Yang) - 나는

오늘의 마지막 추천곡 마지막 곡 역시 가사가 너무 좋았고 주제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노래를 듣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 한 번 적어봤었는데 메모장을 바로 삭제했습니다 ㅋㅋㅋㅋ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ㅇㅅㅇ)b 양양 - 나는 나를 알고 있나요 나는 이런 사람 나는 나비가 되어 나는 꿈을 꾸는 사람 그대 나를 보나요 나는 이런 사람 나는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뛰고 싶은 사람 그대에게 할 수 있는 말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말하는 말 나의 마음가득 나를 둘러싼 모든 말들이 그대에게 닿을 수 없다 해도 그대 나를 불러봐요 다시 한 번 그대에게 나의 이야기를 해줄께요 나를 알고 있나요 나는 이런 사람 나는 그대를 만나기 위해 노래하는 사람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우리서로의 눈빛을 나누자는 말 나의 마음가득 나를 둘..

양양(Yang Yang) - 이 정도

이 곡도 역시 가사가 정말 좋았습니다 마음에 많이 와닿는 가사였고 많은 위로가 되더라구요 ㅠㅜ 솔직히 활동을 더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양양 - 이 정도 빠르게 가야 한다고 세상은 재촉하지만 난 가만히 멈춰 서서 하늘을 봐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 서두르는 법이 없지 난 구름처럼 갈거야 이 정도로 이 정도로 이 정도로 괜찮아 이만큼만 이만큼만 이만큼도 충분해 내가 가야하는 길은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는 아냐 빠르고 느린 것 이기고 지는 것 하늘에 구름이 흘러가 서두르는 법이 없지 난 구름처럼 갈거야 이 정도로 이 정도로 이 정도로 괜찮아 이만큼만 이만큼만 이만큼도 충분해 세상이 나에게 왜 그리 느리냐고 하면 하늘을 올려다 보느라 그랬다 하겠어 그대가 나에게 왜 그리 더디냐고 하면 나무 아래 ..

푸른꽃흰나비(Blue flower, white butterfly) - 체리필터(Cherryfilter)

이 곡도 꿈꾸는 세일러와 같은 앨범에 있는 곡이랍니다 고등학교 때 mp3로 듣던 게 생각이 나네요 ^^ 정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가사도 멜로디도 (ㅇㅅㅇ)b 푸른꽃흰나비 오늘도 어제처럼 같은 길을 걷고 또 걸어 가고는 있지만 가야 할 길 멀고 환하게 빛나는 저 끝에 닿을 순 없을 것 같아 그냥 여기 길위에서 쉬었다간 잠들고 싶어 푸른 꽃 지면 네게 묻고 싶어 차가운 바람이 붉은 저 노을이 어디서 잠이 드는지 거센 비가 내려 피해 갈 곳을 찾아서 난 헤매고 있지만 가냘픈 내 날갠 초라하게 찢겨지고 더 이상 날을 수 없어 그냥 여기 길 위에서 조용히 사라지고 싶어 푸른 꽃 지면 네게 묻고 싶어 답답함에 지친 그 많은 노여움들 모두 다 사라졌는지 낯선 하늘이 와도 낯선 바람이 불어도 다시 힘을 다해 견뎌낼 ..

꿈꾸는 sailor(dreaming sailor) - 체리필터(Cherry Filter)

오늘 올리는 김에 랑 까지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 를 체리필터의 다른 곡들 보다 좋아합니다 ... 물론 다른 곡들도 정말 좋지만 이 곡들이 저랑 코드가 잘 맞았던거 같아요 이 곡도 정말 꽤나 오래된 곡인데... 2003년 ㅜㅜ 지금 들어도 너무 훌륭합니다 (ㅇㅅㅇ)b 꿈꾸는 sailor 어디쯤에 왔는지 공허한 바다에 눈물로 기운 돛을 달아 떠다니는 배 보이지 않는 희망을 곁에 태워두고 긴 밤을 노저어 가는 꿈꾸는 sailor 어디론가 떠다니다 우연히 만났네 미움으로 채워진 나를 싣고 가는데 가만히 손 내밀어 화해를 청하곤 다시 먼길 노저어 가는 꿈꾸는 sailor 아아 그 언젠간 만나게 될 수 있을거야 눈이 부신 웃음 띄운 나를 태운 배 몇번을 헤매도 좋아 단 한순간에 영원을 꿈꾸..

이적(Lee Juck)-나침반(Compass)

이적 형님을 정말 좋아하는데 한 번도 포스팅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 좋아하는 곡 하나를 가지고 와봤어요 MV도 너무 마음에 들고 가사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사실 곡은 많이 들었는데 MV는 처음 봤답니다 ^^) 고단한 하루가 끝나지 않는 이미 늦은 저녁 전화기 너머 들리는 네 웃음소리 난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아직 내겐 너라는 선물이 있으니까 아직 이 황량한 세상 속에 너는 내 곁에 있어주니까 아침마다 쏟아지는 햇살이 부담스러울 때 어느새 곁에 다가와 잠든 네 얼굴에 난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아직 내겐 너라는 선물이 있으니까 아직 이 황량한 세상 속에 너는 내 곁에 있어주니까 어지러웠던 하루하루가 먹구름처럼 내 앞을 가로막아도 너의 눈빛이 마치 꼭 나침반처럼 내 갈 길 일러주고 있으니 아직 ..

Lucia(심규선) - 부디

저는 이 노래로 처음 Lucia(심규선)님을 알게 됐어요 정확이 어디서 들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이곡을 듣고 열심히 다른 앨범이랑 곡들을 찾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 노래를 들으면서 저는 뭔가 ... 간절함이 ... 느껴졌었어요 (솔직히 들으면서 길을 걷다 좀 울기도 했어요 ... 제가 사실 좀 울보라... ㅜㅜ) 그래서 너무 좋아했고 이렇게 포스팅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 (ㅇㅅㅇ)b Lucia(심규선) - 부디 부디 그대 나를 잡아줘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제발 이 거친 파도가 날 집어 삼키지 않게 부디 그대 나를 안아줘 흔들리는 나를 붙잡아 제발 이 거친 바람이 나를 넘어뜨리려 해 저기 우리 함께 눈물짓던 그 때 그 모습이 보여 이젠 눈이 부시던 날의 기억 그래, 그 순간 하나로 살 테니..

Brunch - 정의의 용사 치키맨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치킨맨 인줄 알았어요 ㅋㅋ 찌퇴판 글을 적고 나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 포스팅해 봅니다 ^^ 재미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ㅋㅋ (베이스가 아주 멋들어진 곡이랍니다 ^^) 정의의 용사 치키맨 모두 다 발에 발 맞춰 하나 둘 셋 틀리면 안되고 기운 센 천하장사 앞에 무릎 꿇는 게 정의라고 정의를 위해 싸운다고 속고 속이는 재미난 세상 cheeky, cheeky world! 왜 그렇게 사는 건데 이 세상은 so dangerous 왜 그래야 되는 건데 너희들은 notorious 왜 맞아야 하는 건데 왜 참아야 하는 건데 왜 그 따위로 말해야만 하는데 세상에 답은 하나 뿐 나머진 다 쓰레기라고 저쪽에선 빚 져서라도 땅을 사라고 말하고 돈이 돈을 또 부른다고 속고 속이는 재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