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곡 79

40 - Have a good nigh

한 번은 꼭 추천하고 싶었던 곡인데 오늘 할 줄은 몰랐네요 다들 평안한 밤 되세요~^^ 40 - Have a good nigh 하루의 커튼이 막을 내리고 집으로 걸어오는 길 오늘도 당신께 전활 걸어요 박수쳐주는 관객은 그대뿐이니까 나는요 좀 힘든 주인공이야 가진 게 하나 없지 하지만 모두 딛고 일어나 이 드라마는 각본대로 가니까 너와 이야기하기 좋은 밤에 마주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의 생각만으로 벅찬 밤에 그저 감사할 뿐이야 좋은 밤 되세요 그대 내 주변에 서성이며 바라보는 관객 말고 이제는 내 손을 잡아주는 여주인공이 되어 주오 너와 이야기하기 좋은 밤에 마주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의 생각만으로 벅찬 밤에 그저 감사할 뿐이야 좋은 밤 되세요 너의 손을 잡고 작은 것들 나 미련 없이 종일 함께 마주한다면..

김광석 (Kim Kwang Seok)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It's Not Love If It Hurts Too Much)

정말 .... 언제 들어도 좋은곡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돈을 모아 엘피 플레이어도 사고 엘피도 사서 모으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ㅠㅠ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It's Not Love If It Hurts Too Much)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랑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

잔나비(JANNABI)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for lovers who hesitate)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추천곡 이분들의 노래는 술 없이도 술 취한 것처럼 노래에 취하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중 최고의 곡은 이 곡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하게 되네요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나의 자라나는 마음을 못 본채 꺾어 버릴 수는 없네 미련 남길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 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언니네 이발관(Sister's Barbershop) - 홀로 있는 사람들(People who stay alone)

오늘 달리기 첫 곡이었습니다 곡 자체도 너무 좋지만 쓸쓸한 겨울 달리기에 잘 어울리는 곡인 거 같아 추천해요 ~^^ 언니네 이발관 - 홀로 있는 사람들 나는 세상이 바라던 사람은 아냐 그렇지만 이 세상도 나에겐 바라던 곳은 아니었지 난 그걸 너무 빨리 알게 됐어 너무 빨리 말하고 싶어 그 모든 게 내 잘못은 아니라고 원하고 있어 그대에게 내 마음이 전해지길 나이 기억 그 모든 꿈들 그저 다 모두 다 그래 그래 그래 너에 대한 나의 모든 꿈은 이렇게 깨져버리고 나는 다시 남겨졌네 말하고 싶어 그 모든 게 니 잘못은 아니라고 원하고 있어 이런 나의 마음들이 전해지길 나이 추억 그 모든 꿈들 그저 다 모두 다 그래 그래 그래 말하고 싶어 모든 것이 내 잘못은 아니라고 원하고 있어 그대에게 내 마음이 전해지길 ..

안녕하신가영 -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이 곡이 처음 나오고 밤에 산책하면서 많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특히 제목이 마음에 확 와닿았었죠 그리고 최근에 겨울바다나 쓸쓸하고 적막한 곡들을 찾으면서 다시 들었는데 다시 들어도 너무 좋아서 ... 이렇게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온스테이지 ver) 안녕하신가영 -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너의 웃는 모습은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을 전부 있게 만들었지만 널 꿈꾸던 순간은 어느샌가 많은 것들에 조금씩 잊어야 했나봐 수없이 많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워도 이유가 없는 밤이었지 수많은 밤이 지나 이유를 모르던 밤들은 한낱 꿈이 되버렸지 이루어질 수 조차도 없는 눈을 뜨면 더 어두운 밤 눈을 감으면 환하게 빛나는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은 항상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눈을 뜨면 네가 없어서 눈을 감아야 너를 볼 수..

세정(SEJEONG) - 정인 (情人)(미스터 션샤인 OST)

2020년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본 드라마가 미스터 션샤인인 거 같습니다 뭐 할 때마다 넷플릭스로 틀어 두고 ... 특히 집 청소나 혼자 요가를 할 때 동생이 대체 몇 번을 보냐며 한소리 했지만 지금도 또 보고 있는 ... 그런 드라마랍니다 극 중의 모든 OST가 다 좋습니다 ㅜㅜ 종종 추천곡으로 올라올 것 같습니다 세정(SEJEONG) - 정인 (情人) 그대와 내가 걷는 이 길은 참 쉽지 않아서 오늘도 그댈 잡지 못하고 이렇게 그대를 보내요 내 마음이 더 깊어질수록 혼자 울다 웃다 혹시나 내가 그댈 울게 할까 봐 오늘도 혼자 그대만 보네요 그대 마음이 나와 같다면 그대 마음이 날 원한다면 나를 바라봐 줘요 그대만 바라보는 바보 같은 나를 그대 행복할 수 있다면 그대만 웃을 수 있다면 내 걱정은 말아요 ..

DUSKY80 - 슬픔의 색

오늘 마지막 추천곡 !! 뭔가 ... 울고 싶은 순간에 찾을 것 같은 곡이에요 별일 없지만 파도 소리와 함께 들으니 너무 좋고 울 거 같아요 ㅜㅜ 슬프네요 DUSKY80 - 슬픔의 색 가지런히 개어진 색색의 옷들을 힘없이 손끝으로 긁어내리다 자욱한 먼지 쌓인 소라 빛 옷 아래 감춰둔 내 기억을 스친다 하얀 방 안은 불을 켜뒀는지 아니었는지 난 느리게 고개를 돌리다 마주친 거울 속 시커먼 내게 말을 거네 살아내줘 나에게 말을 건네고 표정 없는 내 얼굴을 괜히 만져도 보고 시계 소리 남은 방 길 잃은 외로움이 말을 거네 하 아 색깔 없는 같은 하루가 가네 견뎌내줘 또 내게 말을 건네고 표정 없는 내 얼굴을 다시 만져도 보고 시계 소리 남은 방 거울 속 내게 다시 말을 거네 하 아 깊은 어둠 속에서 서러워 눈..

Lewis Capaldi - Before You Go

와.... 목소리가 ... 너무 부러운 목소리입니다 ㅜㅜ (bㅇㅅㅇ)b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Lewis Capaldi - Before You Go I fell by the wayside like everyone else I hate you, I hate you, I hate you but I was just kidding myself Our every moment I start to replace‘ Cos now that they’re gone all I hear are the words that I needed to say When you hurt under the surface Like troubled water running cold Well time can heal but this won’t..

Green Day -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그린데이의 명곡이죠 .... 이 곡은 군대 후임에게 기타를 배우면서 알게 됐어요 ㅋㅋ 지금은 다 까먹었지만 곡은 여전히 좋네요 ^^ Green Day -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Summer has come and passed The innocent can never last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Like my fathers come to pass Seven years has gone so fast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Here comes the rain again Falling from the stars Drenched in my pain again Becoming who we are As my me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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