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14

집주인의 고양이(房東的貓) - 당신이 원한 삶을 살고 있나요?(這是你想要的生活嗎)

연말이면 또 한 살을 먹을 때면 지금 나는 잘 살고 있을까? 생각이 많아지는 거 같아요 ^^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ㅇㅅㅇ)b 房東的貓 - 這是你想要的生活嗎 당신이 원한 삶을 살고 있나요? 她站在城市迷宮裡徬徨 그녀는 도심의 미궁 속에서 방황하다 佇足路邊廉價的小攤 길가에 작은 노점에 멈춰 서 斤斤計較地還價著夢想 시시콜콜하게 꿈을 흥정하며 找回一些零碎的輕狂 그 시절의 어리숙함을 찾아 돌아가요 打包了帶餘溫的謊 따듯한 거짓말을 곱게 포장해 들고 也瘦了一身的倔強 고집을 줄여가죠 脫下的高跟 卸去微笑的妝 하이힐을 벗고 웃는 화장도 벗으면 鏡子裡面住著誰遍體鱗傷 거울 속 상처투성이는 누구일까요? 每天清晨都害怕地鐵太擁攘 매일 아침 미어터지는 전철이 무섭고 一到深夜又..

황위샤오(黃宇韶) - 보잘것없는 존재(微不足道的存在)

지인들과 송년회를 마치고 나니 바로 크리스마스이브네요 정말 22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부디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아... 그리고 다들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ㅇㅅㅇ)b 黃宇韶 - 微不足道的存在 보잘것없는 존재 作詞/作曲:黃宇韶 想這一切 該多荒唐 내가 원하는 이 모든 것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일까요? 記憶反覆出現 不想再去回想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머릿속에서 계속해서 되풀이되죠 走在城市的邊緣 도시 외곽을 걸으며 躲在自己的防線 나만의 방어선에 숨어요 人與人的相遇 舉凡都像是場意外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대개는 의외의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彼此留下什麼 也能輕易離開 서로 무엇을 남겼기에 이리도 ..

낸시케인(Neci Ken 南西肯恩) - 악몽(惡夢)

요즘 자고 일어나면 두통이 생기네요 매일 그러는 건 아닌데 ... 날씨가 추워서 일까요? 아니면 너무 전기장판에서 살아서 일까요? (설마 전자파가?!?!.....) 연말인데 계속 어디가 아프고 그러네요 그냥 있어도 서러운 연말인데 ㅜㅜ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ㅇㅅㅇ)b 南西肯恩 - 惡夢 악몽 作詞/ 作曲 :陳弘育 編曲:知更 我在追尋 與你有關的證明 나는 쫓고 있죠 당신과 관계된 증거들을 閉上眼睛 腦海中浮現你的名 눈을 감으면 머릿속에 당신의 이름이 떠올라요 忽明忽滅 我看不清 점멸되어 선명하지 않고 忽近乎遠 捉摸不定 멀었다 가까웠다 가늠할 수 없네요 暗潮洶湧 我掉進了 보이지 않는 파도 속으로 뛰어들어요 無止盡 無邊境的深淵裡 끝없는 심연 속에서 我再追尋 ..

하오러탄(Good Band/好樂團) - 목성으로 되돌아오다(回到木星)

벌써 12월의 반을 지나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네요... 저는 비록 크리스마스때도 일해야 하지만 ㅜㅁㅜ 다른 분들은 재미있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ㅇㅅㅇ)b 好樂團-回到木星 목성으로 되돌아오다 這是我們最初的地盤 이건 우리의 토대예요 我在昏黃的燈光裡學會勇敢 나는 흐릿한 등불 속에서 용기를 배우고 學會面對困難 어려움을 마주하는 것을 배우고 學會笑得燦爛 찬란하게 웃는 법을 배우죠 不愛說再見 不習慣離開 안녕이란 인사가 싫고 이별이 익숙하지 않아 行李打包得很慢很慢 한없이 느리게만 짐을 꾸려요 說好了一起生活 함께 살자고 說好了一起包裝回憶 함께 추억을 꾸미자고 前往木星 목성으로 가자 말했었죠 一..

Tizzy Bac - 심해의 괴물(深海怪物)

와.... 감기가 일주일째 회복이 안되네요 어릴 때는 길어도 하루 이틀 아프고 나면 바로 회복했던 거 같은데 .... 여러분 ...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ㅠㅁㅜ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ㅇㅅㅇ)b Tizzy Bac - 深海怪物 심해의 괴물 世界突然一片靜默 세상에 적막이 찾아오고 所有快樂和悲傷再也與我無關 모든 즐거움과 슬픔이 나와 무관해질 때 放任自己往下墜落 나는 한없이 떨어지는 나 자신을 방관하죠 輕輕地 吐出的嘆息變成泡沫 가볍게 뱉은 탄식은 물거품으로 변하네요 我是深海的魚 只游在黑暗裡 나는 어둠 속에서만 헤엄치는 심해의 물고기죠 當光線再也透不進 한줄기 빛도 들지 않는 것에 我也習慣了從此不再張開眼睛 나는 이미 익숙해졌죠 이제 눈을 뜰 필요도 없어요 ..

진지(陈之) - 마음의 바다(心海)

오늘은 노래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가지고 와봤어요 ㅎㅎ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ㅇㅅㅇ)b 陈之 - 心海 마음의 바다 作詞:葉墨白 作曲:金若晨 編曲:冒振瑤 海岸盡頭的冷色蒼白 해안이 끝나는 곳의 창백함은 是你唇間不語的期待 당신 입술 사이의 못다한 기대죠 而我在沙礫刻下告白 자갈밭에서의 내 지금의 고백은 隨你身影被潮汐反覆在掩埋 당신의 그림자를 따라 반복되는 파도속에 묻힐 뿐이죠 我越深越無奈 깊어질수록 갈피를 잡지 못하고 越深越無奈 깊어질수록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滲透三萬英尺的距離 삼만영척의 거리에 스며들어 情緒來回分拆 감정은 오가며 분해되죠 溶解我的遲疑徘徊 내 망설임의 배회는 逆著寒流的動脈 차갑게 혈관에 거꾸로 녹아들고 靠近你 당신에게 다가갈수록 我..

Tizzy Bac -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我所深愛的人們)

늦잠을 자버려서 가뜩이나 정신없는 아침이 더 정신없었어요 어제 감기약을 먹고 잠들어서 그런 걸까요? 모든 알람을 무시해버렸네요 주말보다 확실히 몸이 좋아지진 했는데 ... 아직은 좀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ㅜㅜ 오늘은 드럼과 피아노 터치가 강한 곡을 선곡해 봤습니다 ㅎㅎ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ㅇㅅㅇ)b Tizzy Bac - 我所深愛的人們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詞曲 / 陳惠婷 在閉上眼之前 我仍看見 最深愛的笑顏 침대에서 잠들기 전 번번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웃는 얼굴을 바라봐요 在毀滅倒數前 這次也許我再不能往前 세상이 끝나기 전 나는 어쩌면 앞으로 나가가지 못할 수 있어요 這緊握的雙手 不知不覺 滿佈多少傷口 꽉 쥔 두 손 나도 모르게 가득한 ..

천신위에(陳忻玥/Vicky Chen) - 괜찮아요(沒有關係)

오래간만에 작성하는 가사번역 포스팅이네요 연말이 오면서 제 일정이 제께 아니네요 지루할 틈이 없는 돌발 이벤트들과 컨디션 난조 .... ㅜㅁㅠ 그래도 좀 더 노력해 봐야겠어요 ^^ 그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입니다 (ㅇㅅㅇ)b 陳忻玥 - 沒有關係 괜찮아요 是否 該讓自己再次投入 다시금 자기 자신에게 기대할 수 있을까요? 太多 疑惑只有我能解讀 아주 많은 의혹들 … 본인만이 해결할 수 있어요 如果全世界都看不清我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나를 몰라주더라도 我還是想為自己而做 나는 나를 위해 생각하고 움직이죠 就算沒把握走到盡頭 설령 끝까지 다 알지 못해도 我還是 나는 여전히 一步一步雖然看不到未來 한걸음 또 한 걸음 걸어가죠 비록 미래를 알 수 없어도 一..

이랑(Lang Lee) - 잘 듣고 있어요

이분 곡들이 참 인상깊더라구요 (ㅇㅅㅇ)b 이게 어떤 쓰임이 있을지 의미가 있을지 모르는데 어떤 사람들은 즐거웠다 하고 기뻤다 하고 눈물 흘렸다 하고 내게 많은 사람들이 건네는 인사말은 “잘 듣고 있어요” 날 만난 적 없어도 만나지 않아도 처음 만나도 “잘 듣고 있어요” 잘 듣고 있나요 어떤 시간에 어떤 순간에 왜 이 노래를 듣고 있나요 아무것도 아닌 질문밖에는 없는 이 노래를 또 듣고 싶나요 어떤 시간에 어떤 순간에 왜 이 노래를 바다의 왕이 큰 병이나 고칠 방법이 없대요 내 친구 해미는 얼마 전에 복강경 수술을 받았고 바다의 왕을 고칠 유일한 방법은 토끼의 간이래고 유리의 강아지 담이의 암은 완치가 되었다죠 거북이는 용왕의 청으로 토끼를 잡으러 나섰고 한다는 세계를 떠돌아다니다 내 옆에서 코를 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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