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또 서울에서 아는 형님 분이 내려와서 번노의 싸부님네 집에서 밤새 음악을 들었습니다 ... 이 음악 저 음악 듣다가 번노의 픽으로 LP로 여행스케치를 다시 듣는데 정말 너무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전 앨범 다 해서 1집의 1번 트랙 가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별이 진다네 어제는 별이 졌다네~ 나의 가슴이 무너졌네~ 별은 그저 별일 뿐이야~ 모두들 내게 말하지만~ 오늘도 별이 진다네~ 아름다운 나의 별 하나~ 별이 지면 하늘도 슬퍼~ 이렇게 비가 내리는 거야~ 나의 가슴 속에 젖어 오는 그대 그리움 만이 이 밤도 저 비 되어 나를 또 울리고~~~ 아름다웠던 우리 옛 일을 생각해 보면 나의 애타는 사랑 돌아 올것 같은데~~~ 나의 꿈은 사라져가고 슬픔만이 깊어가는데~ 나의 별은 사라지고 어둠만이 짙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