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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 첫 달리기

역시 한 해의 시작은 달리기로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00시에 지인들에게 인사를 마치고 바로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가볍게 조깅을 했죠 그런데 평소 조깅코스에서 방파제나 해수욕장 등을 못 들어가게 통제를 하고 있었고 좀 아쉽지만 그냥 달리기만 하기로 마음먹고 뛰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사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몇 번 찍어보려고 시도는 해봤는데 떠오르는 해는 못 찍었습니다 ^^ 위의 두 사진은 달리는 중에 찍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ㅠ ㅠ 그리고 이건 달리기를 마치고 집에서 찍었습니다 ^^ 저는 나이키 런클럽에서 하는 챌린지가 정말 좋습니다 특별하게 경쟁을 부추기지 않으면서 어워드 수집욕을 통해 운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옛날에 포켓몬빵 스티커 모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ㅎㅎ

일상의 기록 2021.01.02

1월 1일 낙서

사실 저는 그림 그리는 걸 정말 좋아한답니다 ... 제가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 흰색의 공간에 뭔가 만들어 나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신년 목표로 하루에 한 번 낙서하기를 잡았어요 평소에 비니를 쓰고 다니는 걸 좋아해서 그려봤구요 인사하는 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보다가 너무 귀여운 것 같아 한번 비슷하게 그려봤어요 이상 어제 차 낙서였습니다 ^^ 드디어 ... 아이패드를 쓰는군요 ㅜㅜ

일상의 기록 2021.01.02

黃玠瑋(황지에웨이) - 百視達(블록버스터)

사실 .... 어제 업로드를 하고 싶은 곡이었습니다 하지만 ... 본가에 다녀오고 청소 좀 하고 잠깐 드라마도 보고 하니까 언제 잠들었는지 모르게 잠이 들었고 정신을 차리니 다음 날인 신비한 경험을 했답니다 정말 하루가 너무 짧은 것 같아요 하고 싶은 일들은 너무 많은데 ㅜㅜ 그래도 늦으면 늦는 데로 천천히 하나하나씩 하려 합니다 ^^ 오늘 곡은 저번 곡과 같은 앨범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번역을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가족' 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어요 그래서 노래의 설명을 좀 찾아보려고 했지만 딱히 설명은 없더라구요 아마 제가 찾지 못한 것 같아요 ^^ 그래도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百視達 블록버스터 有時候 在你我的心中 有一些重要的人事物 그런 순간이 있죠… 당신과 내 마음에 중요한 사람이나 사..

黃玠瑋(황지에웨이) - 面對明日的勇氣(내일을 마주하는 용기)

제가 생각했을 때 저는 엄청나게 겁이 많은 사람인 거 같아요 잘하는 것도 많이 없고 준비도 항상 너무 부족하죠 그래서 늘 어쩔 줄 몰라 하고 틀린 판단을 많이 하기도 하며 포기도 잘하죠 ... 그래서 매번 내일이 오는 것이 너무 두렵습니다 시간과 사람들은 저를 기다려 주지 않고 다른 사람들은 다들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는 것 같은데 나만 회색인 느낌 ... 특히 최근 몇 년의 12월 31일은 정말 공포스러웠습니다 되어있는 준비는 없고 실력은 늘지 않고 시간은 빛의 속도이고 나를 제외한 사람들은 다들 너무 잘하고 말하면 끝도 없는데 그래도 최근에는 스스로가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 자신을 스스로 바꾸고 변화시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처참하게 실패했죠 결국 사람을 바꾸는 건 다른 사람들이..

안녕하신가영 -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이 곡이 처음 나오고 밤에 산책하면서 많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특히 제목이 마음에 확 와닿았었죠 그리고 최근에 겨울바다나 쓸쓸하고 적막한 곡들을 찾으면서 다시 들었는데 다시 들어도 너무 좋아서 ... 이렇게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온스테이지 ver) 안녕하신가영 -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너의 웃는 모습은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을 전부 있게 만들었지만 널 꿈꾸던 순간은 어느샌가 많은 것들에 조금씩 잊어야 했나봐 수없이 많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워도 이유가 없는 밤이었지 수많은 밤이 지나 이유를 모르던 밤들은 한낱 꿈이 되버렸지 이루어질 수 조차도 없는 눈을 뜨면 더 어두운 밤 눈을 감으면 환하게 빛나는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은 항상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눈을 뜨면 네가 없어서 눈을 감아야 너를 볼 수..

汪蘇瀧 - 耿(걱정) (最好的我們OST/ 너를 만난 여름 OST)

저는 항상 중국 영화나 드라마는 잘 안 보고 OST 만 번역을 하는 것 같아요 점점 봐야 할 영화/드라마 리스트는 쌓여만 가고 시간은 잘 안 나고 조급함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좋은 곡을 들어 기분이 좋습니다 ^^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주세요 ~~ 개인적으로 不才(부차이) 버전도 너무 좋아서 같이 첨부합니다 ~^^ 참고해주세요 (원곡자 버전) (不才 부차이 버전 ) (MV) 汪蘇瀧 - 耿 걱정 从前座位右边 내 오른쪽엔 总是你的侧脸 언제나 너의 얼굴이 있었는데 时光变迁 세월이 흘러가는 건 好像没人能幸免 아마 피할 수 있는 사람이 없나 봐 留言册也忘了留言 방명록에 말을 남기는 것도 잊었어 你喜欢我吗 날 좋아하냐고 我曾问过你吧 예전에 내가 물었었지 你回没回家 집에 돌아가 纸条拆开了吗..

도마 -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초록빛 바다

비록 MV는 바다가 아니지만 두 곡 모두 들으면서 한적하고 조그마한 ... 바닷가 마을이 그려져서 감사한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 도마 - 이유도 없이 나는 섬으로 가네 멀리멀리 가던 날 데려온 노래는 들리지도 않고 날아오를 듯이 가볍다가 고갤 떨구면 가장 낮은 곳으로 이유도 없이 나는 곧장 섬으로 가네 기다리는 사람도 없는 섬으로 가네 조심하며 걸어도 발소리는 아무도 없이 개만 운다 초록빛 바다 초록빛 바다 그곳으로 너와 함께 떠나고 싶다 발 담그고 물장구치고 춤도 추고 모래를 묻혀 가며 민트색 돌고래 보라색 불가사리 황금빛 태양 그 아래서 사랑을 나누네 사랑을 나누네 사랑을 오오 사랑을 사랑을 나누네 나누네 사랑을 오오 사랑을 바리바리 짐을 싸지 않아도 돼 발이, 발이 닿는 대로 걸어 바리바리 짐을 ..

아침 조깅

저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에요 보통저녁 10시~11시 사이에 자서 4시 반~ 5시 반 정도에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일어나면 자기 전에 점 찍어둔 곡을 번역하고초벌이 끝나면 운동을 시작합니다 가볍게 5km정도 뛰는 것 같아요 이사를 온 뒤로는해안가 도로랑 해수욕장을 뛰니정말 뛸 맛이 난답니다 ^^ 뛰고 오면 집에 있는 기구로 웨이트를 하고 간단한 요가와 짐볼을 통한 코어운동으로 마무리를 한답니다 그렇게 하면 보통 8반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씻고 청소를 하죠 ...청소가 끝나면 본격적인 저의 하루가 시작된답니다 ^^ 매일 시간표에 딱 맞게 사는 건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이렇게 움직이는 것 같아요 ^^ 생활 패턴이 이렇다 보니까 아침에 조깅을 자주 하게 되는데 새벽 동트기 직전의 분위기가너무 좋..

일상의 기록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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