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非중국어 357

스프링쿨러(Sprinkler) - 오랜 습관

싱어게인을 드디어 정주행 했어요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유튜브로 클립영상들을 보고 있었는데 역시 ... 정주행을 따라갈 수는 없는 것 같아요 ㅋㅋ 그중에서 한 10년? 쯤 응원 하고있는 요아리님이 경연 중에 점점 괜찮아지는 모습이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초반에는 정말 마음이 아프고 불안하고 했는데 이제 뭔가 마음이 놓이고 그러네요 ^^ 특히 박효신 님의 연인 부를 때 정말 ... 이제는 정말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신 것 같아서 이불 뒤집어쓰고 혼자 울컥해서 ... 울뻔했답니다 ㅜㅜ 하지만 ... 한 가지 아쉬웠던 게 스프링쿨러 때 노래들은 안 불러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당시에 좋아했던 곡을 선곡해 봤어요 정말 ... 꼭 우승하셨으면 좋겠네요 ~ 나 혼자 눈 뜨는 아침 조금은 외로워 보여도..

다린(Darin) - 바닷가

바닷가에서 바닷가 노래를 들으니까 너무 좋네요 ~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다린(Darin) - 바닷가 바람이 불면 사랑은 머물다 떠나가고 하지 못한 말 지나간 시간에 기다리라 말했네 You said our voices melted in time and tears I carved my love to your cloud I have not been able to singing on rainy days Cuz will be blind and deaf reason's only your voice your voice, your voice, your voice 지는 노을에 그대를 숨겨두고 어딘지 묻지 않았지 침묵은 다시 당신 이름이 되어 나의 내일을 채우네 You said our voices melted ..

이승윤 - 달이 참 예쁘다고

내일 비가 온다고 하던데 지금 올려다보는 달은 참 이쁘네요 ^^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달이 참 예쁘다고 밤 하늘 빛나는 수만 가지 것들이 이미 죽어버린 행성의 잔해라면 고개를 들어 경의를 표하기 보단 허리를 숙여 흙을 한 웅큼 집어들래 방 안에 가득히 내가 사랑을 했던 사람들이 액자 안에서 빛나고 있어 죽어서 이름을 어딘가 남기기 보단 살아서 그들의 이름을 한번 더 불러 볼래 위대한 공식이 길게 늘어서 있는 거대한 시공에 짧은 문장을 새겨 보곤 해 너와 나 또 몇몇의 이름 두어가지 마음까지 영원히 노를 저을 순 없지만 몇 분짜리 노랠 지을 수 있어서 수만 광년의 일렁임을 거두어 지금을 네게 들려 줄거야 달이 참 예쁘다 숨고 싶을 땐 다락이 되어 줄거야 죽고 싶을 땐 나락이 되어..

Andra Day - Rise Up

월요일이라 그런지 ...뭔가 잘 안 풀리고 힘이 들어서기분 전환할 노래를 찾다가플레이 리스트에서 이 노래가 딱 ... 정말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저는 너무 위로가 되네요 .... ㅜㅜ 다들 파이팅 하세요 ~!! Rise Up You’re broken down and tired Of living life on a merry-go-round And you can’t find the fighter But I see it in you so we gonna walk it out And move mountains We gonna walk it out And move mountains And I’ll rise up I'll rise like the day I’ll rise up I'll rise unafraid I..

아이유(IU) - love poem

그냥 제 생각인데 한국 가요계에 아이유라는 장르가 하나 생긴 것 같아요 처음 이 곡이 나왔을 때 몇 시간이고 이 곡만 들으면서 아이유라는 가수가 정말 대단한 가수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 곡을 들으면 세상에서 멀어지고 있는 나를 다시 세상으로 끌어주는 느낌이라 너무 위로가 되고 힘이 나더라구요 지금은 제 생활이 흐트러지고 간절함이 흐릿해질 때 꼭 찾아 듣는 노래가 되었네요 오늘도 늦잠 자고 생활이 무뎌진 반성을 하면서 듣습니다 love poem 누구를 위해 누군가 기도하고 있나 봐 숨죽여 쓴 사랑시가 낮게 들리는 듯해 너에게로 선명히 날아가 늦지 않게 자리에 닿기를 I'll be there 홀로 걷는 너의 뒤에 Singing till the end 그치지 않을 이 노래 아주 잠시만 귀 기울여 ..

제휘 - Dear Moon(나의 아저씨 OST)

저는 왜 이렇게 달과 별이 좋은지 ... 반짝이면서도 쓸쓸함 느낌을 좋아하는 걸까요? 너무 좋네요 ^^ 오늘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제휘 - Dear Moon Dear moon, my moon 가까워지지 않아 잰걸음으로 따라가도 닿지 않는 달처럼 Oh moon, like moon 왜 사라지지 않아 뒤돌아 등지고 도망쳐 봐도 따라오는 저 달처럼 넌 우연일까 눈 맞추던 순간 나에게 말을 걸어오는 낮은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아 답을 한다 망설이던 대답 아스라이 거기 너를 왜인지 난, 다 알 것 같다고 Oh moon, my moon 안으려는 게 아냐 내 품에 안기엔 턱없이 커다란 걸 알아 Oh moon, my moon 가지려는 게 아냐 네가 나에게 이리 눈 부신 건 내가 너무나 짙은 밤이기 때문인 걸 우연일까 하얀..

이적,윤석철(Lee Juck, Seokcheol Yun) - Rest (From "Soul")

와 ... 역시 디즈니... 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네요 일단 ... 너무 기대가 됩니다 ^^ 바람은 어디서 오는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잎새가 떨어지는 걸 눈여겨본 적은 언제였죠 시간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당신은 어떤가요 어쩌면 헛된 걸 쫓듯이 허겁지겁 달려온 그 날들을 어찌나 그리도 허무하게 흩어져 버렸는지 난 이제 높다란 나무 밑 벤치 위에 앉아 하늘만 바라봐요 말 없이 한 참을 안아줄 이토록 따뜻한 햇볕 아래 꿈꾼다는 건 좋은거라 그렇게 얘기들하죠 하지만 부디 잠깐만 날 내버려둬 줘요 어쩌면 헛된 걸 쫓듯이 허겁지겁 달려온 그 날들을 어찌나 그리도 허무하게 흩어져 버렸는지 난 이제 높다란 나무 밑 벤치 위에 앉아 하늘만 바라봐요 말 없이 한 참을 안아줄 이토록..

기프트 (GIFT) - 내일의 나에게(Regret)

매번 후회하고 내일의 나에게 토스하는 저의 모습을 ... 반성하게 되네요 인트로를 듣는데 .... "감정이 앞서 전한 말에는 누군가 긁히고 날 지키기 위한 성급한 판단에 상처를 입어요 앞뒤 가리지 않는 짧은 생각에 후회를 하네요 " .... 저는 제 이야기하는 줄 알았어요 이제 그만 좀 후회할 때도 된 거 같은데 쉽지가 않네요 감정이 앞서 전한 말에는 누군가 긁히고 날 지키기 위한 성급한 판단에 상처를 입어요 앞뒤 가리지 않는 짧은 생각에 후회를 하네요 오늘 하루도 여전히 너에게 상처를 주네요 그렇게 무뎌져 날 똑바로 마주했을 때 자신이 없다면 난 그대의 하얗고 검은 창문에도 비치지 않을게 그대가 없다면 조금 넉넉해진 내 마음과 나의 창문에 비가 내리겠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내일..

김광석 (Kim Kwang Seok)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It's Not Love If It Hurts Too Much)

정말 .... 언제 들어도 좋은곡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돈을 모아 엘피 플레이어도 사고 엘피도 사서 모으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ㅠㅠ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It's Not Love If It Hurts Too Much)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랑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

패닉 (Panic) -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어린 시절 너무 좋아한 곡이었습니다 바닷가로 이사를 오고 몇 번인가 이 노래가 떠올랐지만 매번 까먹다가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나가수에서 박정현씨가 부른 버전도 너무 좋았지만 저는 패닉 형님들의 버전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 정말 ... 너무 좋네요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론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분가 나 어릴 적 끝도 없이 가다 지쳐버려 무릎 꿇어버린 바다 옛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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