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172

강아솔(Kang Asol) - 기도( A Prayer)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기도 사랑한다면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저 안아주는 거라고 사랑이란 그런 거라 배웠지 사랑한다면 아무것도 세지 않고 그저 고요히 그대 맘을 들여다보는 거라 알아채주는 거라 배웠지 나 그대에게 안겨주는 이 사랑은 어디서도 빌려올 수 없음에 나 사랑이 지나는 모든 길 되어 그댈 향한 사랑 마르지 않길

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싶어 질때가 있어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만약이라는 두 글자가 오늘 내 맘을 무너뜨렸어 어쩜 우린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어 그렇지 않니?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우습지만 예전엔 미처 하지 못했던 생각도 많이 하게 돼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한희정(Hee Jung Han) - 내일(Tomorrow)

화려하고 평안하지만 무한히 달콤할 것 만 같던 주말이 또 끝이 났네요 저는 하고 싶은 것들이 참 많았지만 이번에도 하지 못하고 월요일을 맞이합니다 달콤한 솜사탕을 배어 문 것 같은 주말 다들 평안하셨기를 내일도 파이팅입니다 ^^ 모두가 돌아간 자리 행복한 걸음으로 갈까 정말 바라던 꿈들을 이룬 걸까 밀렸던 숙제를 하듯 빼곡히 적힌 많은 다짐들 벌써 일어난 눈부신 해가 보여 또 하루가 가고 내일은 또 오고 이 세상은 바삐 움직이고 그렇게 앞만 보며 걸어가란 아버지 말에 울고 셀수록 가슴이 아픈 엄마의 늘어만 가는 주름 조금 늦어도 괜찮단 입맞춤에 또 하루가 가고 내일은 또 오고 이 세상은 바삐 움직이고 그렇게 앞만 보며 걸어가란 아버지 말에 또 한참을 울고 다짐을 해보고 어제 걷던 나의 흔적들은 푸르른 하..

강이음 (KangEeum) - 아름답지 못한 사랑도 사랑이니까 (Ardent love)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트로에서의 쓸쓸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만날 수 없다는 걸 알아요 나에겐 어쩔 도리가 없네요 어떤 사랑은 분홍빛으로 물들어가고 어떤 사랑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 모든 걸 그대 탓을 하지 말아요 이렇게 된 건 어쩌면 나의 책임일 수도 있어요 아름답지 못한 사랑도 사랑이니까 우리의 사랑이 물들지 못한 건 별 수 없죠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요 그렇게 잿빛으로 사라져버린 어떤 이별은 눈물이 모여 입술을 막고 어떤 이별은 미소를 띠네 어설프게 모든 걸 그대 탓을 하지 말아요 이렇게 된 건 어쩌면 나의 책임일 수도 있어요 아름답지 못한 사랑도 사랑이니까 우리의 사랑이 물들지 못한 건 별 수 없죠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요 그렇게 잿빛으로 사라져버린 어설펐..

노영심 - 그리움만 쌓이네

오늘 하루도 ... 고생하셨습니다 ^^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 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 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해은 (海銀/HAE EUN) - 말이 길어졌지만, 그냥 너를 사랑한다는 말이야.

너무 돌아서 갈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실은 간단? 혹은 단순한 건데 개인적으로 가사가 재미있어 추천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누군가 나에게 사랑이 뭐냐고 묻는다면 난 너를 꺼내 보여줄 거야. 넌 내가 아는 유일한 정답인걸 너에게 노랠 불러준다면, 뻔하진 않았으면 한 내 바람은 잊혀져만 가. 네 앞에선 서툴기만 한 날 넌 어르고 또 달래 어른이 좀 덜된 난 겁을 먹기만 해. 불확실한 내 장래 바쁜 너의 일상에 난 도움이 썩 안돼 그래도 만약에, 아주 만약에 괜찮다면 함께 밤 산책이나 할래? 엉망인 내 방에서 가사를 썼다 지울게 모든 문장의 끝이 널 보고 싶단 말을 해서 그래서 혹시나 물어보는 거야 어설픈 나여도 너는 괜찮아 정말? 어느 날 불안이 갑자기 찾아온 밤엔 내쫓아달라며 달려가 안길지도..

015B(공일오비)_빅터를 기다리며(Waiting For Victor)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세상이 언제나 상냥하지만은 않아 어떨 땐 모든 게 엉켜버려 별인 줄만 알았었는데 좋아했는데 단지 가로등 만사가 귀찮아 될 대로 되라지 내팽개친 쓰레기 더미 널 기다리고 있어 전류가 흐를 그날 우린 짜릿하겠지 너를 반겨줄 거야 넌 하늘을 날다가 날 알아보게 되면 한번 내게 인사해 Ill always wait for you 세상이 언제나 웃어주지만은 않아 때로는 모든 게 엉망진창 햇살 좋은 오늘 오후에는 원형 무지개 볼 수 있겠지 누군가 가면 또 다른 이 올 거야 그랬나 봐 그래 괜찮아 널 기다리고 있어 그 전류를 조심해 나는 웃을 수 있어 너를 잡아 줄 거야 넌 깜짝 놀라겠지 내 눈길을 느끼면 늦게 온 걸 사과해 I will keep an eye on you 널 기다리고 있..

육중완밴드 (6band) - 대배우 김광규 (The Great Actor Kim Kwang Kyu)

제목에 이끌려 클릭했는데 ... 노래도 좋네요 (ㅜㅁㅠ)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오늘은 누가 오시려나 보다 까치 한 마리가 마당에 찾아오셨네 그리운 사람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나 혼자인 우리 집으로 언제부터였나 남은 건 익숙한 외로운 것들만 남아있네 아무도 없는 이 초라한 방이 나와 닮아 있네 그리운 사람아 보고싶은 사람아 언제쯤 오시려 하나 바쁜가 보다 그리운 그 얼굴 생각하면서 먼 산만 또 바라보겠지 고향을 떠나 고향에 두고 온 울 엄마 생각에 오늘밤 눈물이 난다 떠나간 자식들 생각 하면서 너른 바다에 손짓하겠지 언제부터였나 남은 건 익숙한 외로운 것들만 남아있네 아무도 없는 이 초라한 방이 나랑 닮아 있네 그리운 사람아 보고싶은 사람아 언제쯤 오시려 하나 바쁜가 보다 그리운 그 얼굴 생각하면..

브로콜리너마저 (Broccoli, you too?) - 잔인한 사월 (A Cruel April)

오늘은 이 곡이 저의 엔딩송 이네요 다들 오늘하루 고생하셨습니다 굿밤!! 잔인한 사월 거짓말 같던 사월의 첫날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는데 왠지 나만 여기 혼자 남아 가야 할 곳을 모르고 있네 떠들썩하던 새로운 계절 그 기분이 가실 때쯤 깨달을 수 있었지 약속된 시간이 끝난 뒤엔 누구도 갈 곳을 알려주지 않는 걸 나 뭔가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아무 것도 없는 나의 지금은 깊어만 가는 잔인한 계절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가슴 설레기엔 나이를 먹은 아이들에겐 갈 곳이 없어

다린 (Darin) - 꿈 (Dream)

좋아하는 가수가 새로운 곡을 만들어주고 그 곡을 들을 수 있는 건 정말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ㅠㅠ 이번 곡도 ... 너무 좋네요 좋은 곡 발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평안한 밤 되세요^^ 나 빛으로 사라지는 꿈 다 모든 게 사라지는 꿈 가만히 당신의 마음을 다시 헤아리다 잠에 드는 꿈 아직은 너무 힘든 꿈 날 너무 싫어하게 되는 네 마음이 느껴지는 꿈 가만히 당신의 마음을 다시 헤아리다 슬퍼 지는 꿈 아직은 너무 슬픈 꿈 빛을 기다리면 잠에 들 수 있을까 어둠은 아무런 소용이 없는데 당신이 내게서 사라지면 도움이 될까 나는 그럼 아무 의미가 없는데 꿈의 너를 떠올려 봐도 기억하기엔 흐릿해진 얼굴 꿈에선 너무나 선명히 남아있는 그대의 얼굴 나에겐 너무 힘든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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