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 844

티키틱(TIKITIK) - 숙면소감

엄청 잘 자고 일어났네요 .... 저의 경우는 코로나 덕분일까요?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숙면소감 감사합니다 저 이번 주 진짜 푹 잤거든요 제게 숙면을 안겨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먼저 은은한 향초 그리고 따뜻한 레몬차 권해주신 단골 카페 사장님 감사합니다 우주의 신비 끝없는 다큐멘터리 그 옆에 ASMR 크리에이터 정말 감사합니다 물론 어떤 밤도 거창한 일은 없었지만 살짝 심심한 밤엔 이런 기분쯤 내볼 수 있잖아요 그렇죠 아 맞아 맞아 또 있는데요 1년 반째 쿵쿵대는 윗집과 천재 음악가 옆집 분께는 안 감사합니다 새로운 잠옷을 입으면 기분도 좋아진다고 그걸 또 종류별로 사준 친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마법 같은 밤을 약속하는 잠옷은 없지만 살짝 심심한 밤엔 이런 기분..

심규선(Lucia) - 어른이 되는 레시피

오늘 개인적으로는 별거 없는 그저 그런 하루였는데 우리나라는 5년의 미래를 결정하는 날이네요 누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 저는 이 곡으로 오늘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 여러분도 평안한 밤 되세요~ 언제쯤이면 어른이 되는 걸까? 한참이나 고민했었지 겨울 바람에 얼어붙은 마음도 안아주던 그런 맛일까? 계피와 레몬에 달콤한 설탕은 적당히 붉은 그리움에 끓여 이제 한 모금 마시자 커피를 처음 마시던 날 기억해? 생각보다 쓰기만 했지 어른이라면 이런 것도 즐길 줄 알아야해 그런거겠지 계피와 레몬에 달콤한 설탕은 적당히 붉은 그리움에 끓여 이제 한 모금 마시자 헤어지는 건 어떤 마음 인걸까? 아주 가끔 생각했었지 아픈 마음도 숨길 수 있어야 해 괜찮다고 내게 말해줘 계피와 레몬에 달콤한 설탕은 적당히 붉은 그리..

티엔푸쩐(田馥甄)-지금이 몇 시죠?(現在是什麼時辰了)

오래간만에 포스팅을 하네요 올해 2월은 정말 폭풍 같았습니다 편의점에 일도 많았고 집에도 일이 좀 있었습니다 그렇게 3월을 맞이했는데 코로나에 확진이... 요즘 격리 기간이 짧아 다행이지만 동생이 하루 종일 가게를 보고 저는 격리되어 있고 가게 의자도 부서지고 .... 돌발 이벤트가 계속해서 일어나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도 미루고 공부도 미루고 일이 있다는 핑계로 계속 게으름만 부리다 오늘에서야 마음을 다잡고 키보드를 두드리네요 오늘도 부족한 번역으로 돌아왔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음악만) (MV) 現在是什麼時辰了 지금이 몇 시죠? 詞 Lyricist:郭宏安(譯自波特萊爾散文詩-沉醉吧) 曲 Composer:蔡旻佑 那麼 你就去問吧 그럼 바로 물어보아요 問風 問浪 問星 問鳥 問鐘 ..

위환(郁歡) - 고래가 잠드는 외딴섬(鯨落孤島)

연초에... 갑자기 일이 많네요 ㅜㅁㅠ 역시 인생은 깜짝 이벤트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짬 나는 대로 꾸준히 포스팅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었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郁歡 - 鯨落孤島 고래가 잠드는 외딴섬 太陽落入海岸線剛好 태양이 해안선에 삼켜질 무렵 你貼近我品嘗晚風味道 당신은 내게 다가와 밤바람을 만끽하죠 雲被燃燒 像你臉紅思考 구름이 불타고 있어요 마치 당신의 붉어진 얼굴처럼 卻還是吞下問號 望向海的飄渺 하지만 떠오르는 의문을 삼키며 흐릿한 바다를 향하죠 你說鯨落於無邊依靠 고래가 가라앉는 것은 한없이 바다를 의지하는 거라고 말했죠 它得到了海每一秒 바다가 주는 모든 순간의 饋贈的美好 我體會不了 아름다움을 얻는 거라고 나는 느끼지 못하지만요 也許遺憾不重要 愛過就好 어쩌면 남은 감정 ..

황추통(黃楚桐) - 세간내정(世間內情/세상 속의 정)

갑자기 어두운 느낌의 곡을 선곡하고 싶어서 찾다가 이 곡을 선곡하게 되었는데 .... 번역은 역시나 어려웠습니다 ㅠㅁㅜ 하지만 곡은 좋았습니다 늘 부족한 번역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봐주세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黃楚桐 - 世間內情 세간내정(세상 속의 정) 古老的歌懸在暮色邊際 황혼의 끝자락에 걸친 오래된 노래 溫柔的風沙掩藏寶石奧秘 부드러운 모래바람 속에 숨겨진 보석의 깊은 의미 大地寒夜降臨袒露抽象的陰影 추운 밤 땅 위에 드러나는 추상의 그림자 閃爍謊言或美意 반짝이는 거짓말과 호의들 人們躲在黑暗之處總有些道理 사람들은 어둠 속 작은 도리에 몸을 숨기네요 他們說太陽下最怕對人輕信 그들은 태양 아래서 사람을 쉽게 믿는 것이 가장 두렵다 말하죠 善良是命運還是誰對誰的贈予 선량함은 운명 혹은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화조우(花粥) - 모사진(莫思進;생각하지 않고 나아가다)

오늘은 어제 업로드하려 했던 곡을 드디어 업로드합니다 이 가수분을 좋아해서 가사가 어려울 건 알았지만 한 번 도전해 봤습니다 오늘따라 의역이 많고 많이 틀리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혹시나 좋은 번역 정확한 번역이 있다면 댓글로 말씀해 주세요 배우고 싶습니다 ㅠㅁㅠ 오늘은 더 특별히 많이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ㅠㅠ 감사합니다 다들 파이팅 하세요 ~~ 花粥 - 莫思進 앞으로 … 本是無邪過江鯽 본디 붕어는 강을 건너는 것이 본능이고 自雲跨海坐鯨騎 흰 구름은 고래를 타고 바다를 건너죠 拈花輕語不曾信 꽃을 꺾어주며 속삭이는 말은 믿지 않지만 笑靨昭然化夢影 (그대의) 웃는 얼굴은 확실히 꿈속 풍경 같네요 門外徘徊步法輕 문밖 배회하는 발걸음들은 가볍기만 하고 三借斗笠問柴薪 여러 번 ..

김사월 (Kim Sawol) - 시지 않은 마음으로 (Sour)

뭔가... 음악 듣다 보니까 ... 한 곡만 추천하기 너무 아쉽네요 그래서 조심스레 한 곡 더 추천해 봅니다 아쉬우면 안되니까요 ^^ 그럼 다들 진짜 평안한 밤 되세요 ~ 고생하셨습니다 굿밤!!! (ㅇㅅㅇ)b 말하려 해 물어보려 해 말하려 해 들어보려 해 시지 않은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고 둘이서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고 이런 말이 또 나에게 남아있었네 이런 말이 또 나에게 살아있었네 말하려 해 대답하려 해 말하려 해 기억하려 해 시지 않은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고 둘이서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고 이런 말이 또 나에게 남아있었네 이런 말이 또 나에게 살아있었네 시지 않은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고 둘이서만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보고 이런 말이 또 나에게 남아있었네 이런 말이 또 나에게 살아있었..

주하늘 (Ju ha neul) - 길 (Road)

벌써 주말이 끝나버렸네요 다들 평안한 저녁 보내시길 !! ^^ 길 길을 걸어가면 네 생각에 잠겨 나 너와 걷던 길 매일 홀로 서성거려 너도 내 생각에 우리의 추억속에 나와보진 않을까 괜한 기대속에 하염없이 널 기다려 길을 걸어가면 네 생각에 잠겨 나 너와 걷던 길 매일 홀로 서성거려 모든 게 서툴어 낯설던 우리는 어렸고 나의 여름은 뜨겁게 머물러 선명히 번노(번역노예)가 추천하는 다른 곡!! (시간 괜찮으시면 듣고 가세요 ~~^^ ) https://translatornote.tistory.com/754?category=879987 허회경(Heo Hoy Kyung) - 그렇게 살아가는 것(So life goes on) 참 ... 살아간다는 건 ㅜㅜ 곡 너무 좋네요 다들 파이팅 !! 가시 같은 말을 내뱉고 ..

황팅루이(黃霆睿) - 찾다(尋找)

삶은 무언가를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하던데 저는 무엇을 찾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여러분들은 무엇을 찾아가고 있나요?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었습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셨으면 좋겠네요 ^^ 파이팅입니다 ~ (ㅇㅅㅇ)b 尋找 찾다 詞曲: 黃霆睿 一輩子 有多少的等待 이 생에는 몇 번의 기다림이 있을까요? 一輩子 有多少的空轉 이 생에는 몇 번의 허무함이 있을까요? 一輩子 有多少的盛開 이 생에는 몇 번의 전성기가 있을까요? 一輩子 有多少的重來 이 생에는 몇 번의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있을까요? 漂泊在這茫茫人海 人來人往學會孤單 아득한 사람의 바다에서 방황하며 오가는 사람들에게 외로움을 배워요 空無人的公車末班 裝滿沒人懂的無奈 사람 없는 마지막 버스에 사람들은 이해 못 할 어쩔 수 없음을 가득 싣고 閉上雙眼試著看開 掙脫命運..

Control T - 부드러운 사람(明明就是溫柔的人)

오늘도 데모버전을 듣고 킵해둔 곡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 오늘은 겨울 느낌이지만 조금 따뜻한 곡 같아요 이 팀의 말을 빌리자면 우린 마치 산 위에서 굴러떨어지는 돌 같고 여기저기 부딪히고 깎이고 또 깎여 결국엔 부드러워진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가 힘껏 노력한 것들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늘도 부족한 번역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 Control T - 明明就是溫柔的人 부드러운 사람 一笑二痛 再沒有感受 웃다 아프다 다시 아무런 감각이 없네요 其實只是怕 再次傷太重 사실 무서울 뿐이었어요 다시 상처받는 것이 漸漸地脫離了 本該彩色的 점점 본래의 색이 벗겨져가요 一直想像要 要是重新開始呢 계속 상상해요 다시 시작한다면 … 也放聲放棄過 부르짖고 포기했던 것들 載著失望行走 실망을 짊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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