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가수 12

화조우(花粥) - 갑자기 커버린 우리(忽然間長大的我們)

이번에도 花粥의 곡을 선곡해 봤어요 ... "那時候的我們總不夠勇敢 그 시절 우리는 늘 용감하지 못했고 以爲有很多時間" 시간은 많이 있다고 여겼지 왠지 오늘은 이 가사가 하루 종일 생각이 날 것 같네요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忽然間長大的我們 你溫柔的側臉 너의 다정한 옆모습 泛黃的舊照片 색바랜 옛날 사진을 再翻看一遍 다신 한 번 보며 回想起 那些年 每個熟悉情節 그 시절 익숙한 이야기들을 떠올려 彷彿回到昨天 마치 어제 있었던 일처럼 那時候的我們總不夠勇敢 그 시절 우리는 늘 용감하지 못했고 以爲有很多時間 시간은 많이 있다고 여겼지 如果時光可以回到那一天 만약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我會站在你的身邊 나는 너의 곁에 있을 거야 忽然間長大的我們回望昨天 갑자기 커버린 ..

화조우(花粥) - 낙상(落霜)

오늘은 오래간만에 제가 좋아하는 花粥의 곡을 선곡해 봤어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서정적이면서 함축적인 가사들은 참... 번역하기 힘든 거 같아요 ㅠㅁㅠ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花粥 - 落霜 一眼望穿 千年是非 천년의 옳고 그름을 한눈에 꿰뚫어 보려니 难判谁人错与对 누가 옳은지 판단할 수 없죠 两相无言 各自慌乱 서로 당황하여 不提何处惹尘埃 무엇이 원인인지 누구도 말하지 않네요 三生有幸 我至死不渝 세 번의 생 나는 내 생이 끝날 때까지 赔你一生何惧 당신에게 목숨 바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죠 四海飘零 你声名狼藉 4개의 바다에 흩어지는 당신의 오명 相思不过一场戏 그리움은 한편의 연극일 뿐이죠 啊 夜微凉 梦一场 아, 밤은 춥고 꿈은 한순간이죠 无人在意满地霜 그 누구..

집주인의 고양이(房東的貓) - 당신이 원한 삶을 살고 있나요?(這是你想要的生活嗎)

연말이면 또 한 살을 먹을 때면 지금 나는 잘 살고 있을까? 생각이 많아지는 거 같아요 ^^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ㅇㅅㅇ)b 房東的貓 - 這是你想要的生活嗎 당신이 원한 삶을 살고 있나요? 她站在城市迷宮裡徬徨 그녀는 도심의 미궁 속에서 방황하다 佇足路邊廉價的小攤 길가에 작은 노점에 멈춰 서 斤斤計較地還價著夢想 시시콜콜하게 꿈을 흥정하며 找回一些零碎的輕狂 그 시절의 어리숙함을 찾아 돌아가요 打包了帶餘溫的謊 따듯한 거짓말을 곱게 포장해 들고 也瘦了一身的倔強 고집을 줄여가죠 脫下的高跟 卸去微笑的妝 하이힐을 벗고 웃는 화장도 벗으면 鏡子裡面住著誰遍體鱗傷 거울 속 상처투성이는 누구일까요? 每天清晨都害怕地鐵太擁攘 매일 아침 미어터지는 전철이 무섭고 一到深夜又..

하이라이아무(海來阿木) - 삶이란…(不過人間)(신청곡)

오늘은 텅장이 통장이 되기까지 님께서 요청해주신 海來阿木 - 不過人間을 제 나름대로 번역을 해봤습니다 ^^ 부족한 실력이지만 요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은 번역하면서 人生不過一堆堆的顧念 삶이란 게 한 무더기 고민에 지나지 않죠 라는 가사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 海來阿木 - 不過人間 삶이란… 哪怕事事都大度寬容 모든 일을 너그러이 받아들여도 傷害又何曾停止 상처는 멈추지 않고 哪怕事事都溫柔忍耐 모든 일을 부드러이 참아내도 難過又何曾減少 힘든 일은 줄어들지 않죠 善良的你掏心掏肺 착해빠진 당신은 솔직함을 보이지만 想看你出醜的人卻太多 많은 사람들은 당신의 추태를 보고싶을 뿐이죠 你自己也不好過 당신은 스스로도 이미 힘들면서 卻要替..

껑쓰한(耿斯漢) - 사랑했고 아팠고 낭비했죠(愛過痛過浪費過)

비가 온다고 하는데 아직 저희 동네는 소식이 없네요 그래도 오후에는 오겠죠?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 耿斯漢 - 愛過痛過浪費過 사랑했고 아팠고 낭비했죠 你記不記得 是哪一年的南方 당신은 기억하나요? 그 해의 남방을 鶯飛草長 心的激盪是無法管束的浪 아름다운 봄의 풍경에 마음을 주체할 방법이 없었죠 有個人對你 說了一句情話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마음을 담아 말한 한 마디 말이 鐵打火烙地 刻在你的心上 인두기로 지진 것처럼 마음속에 남았죠 離家出走沒有未來可以承諾 미래에 대한 대비 없이 집을 떠나며 只有勇氣脹滿胸口 什麼都沒有 마음에는 용기만 가득했었죠 像一句狠話默默開始發酵 한 마디 모진 말이 묵묵히 발효되는 것 같아요 那一句情話始終在心裡纏繞 그 한마디 말이 늘 마음속..

껑쓰한(耿斯漢) - 여전히 어린 채로 나이 들어가죠(一邊年輕 一邊老去)

오늘은 제목을 보고 선곡해 봤어요 한편으론 여전히 어리지만 한편으로는 훌쩍 나이 들어버린 씁쓸하기도 애틋하기도 한 저 자신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ㅠㅠ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었습니다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耿斯漢 - 一邊年輕 一邊老去 여전히 어린 채로 나이 들어가죠 曾以為我缺少了什麼東西 直到我遇見了你 일찍이 나는 무엇인가 결핍되었다 여겼죠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 我不夠努力 你還是給予我幸運 나의 부족함에도 여전히 당신은 내게 행복을 주네요 好像有些揮之不去的焦慮 一次次直面命運 사라지지 않는 근심이 있는 것 같지만 매번 운명을 직면할 때면 有那些經歷 我也好活在故事裡 나 역시 이야기 속에서 잘 살 것만 같아요 無論 你遺失在哪裡 我都會這樣要求自己 당신이 어디에서 잃어버리든 나는 스스로에게 엄격할 수 있죠 不慌不忙 不嫌不..

살길(薩吉) - 나는 …(我願意)

오늘은 발라드를 선곡해 봤어요 드라마 OST라고 하는데 ... 저는 아직 못 봤습니다 ㅠㅁㅜ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薩吉 - 我願意 나는 … 不管到哪裡 어디에 있든 都能看到你 당신을 볼 수 있고 不管去哪裡 어느 곳에 가든 都能聽見你 당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心中佈滿塵埃 마음속 가득한 먼지 找不到目的 목적은 찾을 수 없어요 要去哪裡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요? 明明在意 신경이 쓰여도 卻沉默著回應 침묵으로 반응해요 不要隨風而逝 바람을 따라 사라지지 말아요 情意慢慢升起 감정은 천천히 떠올라 到最後才發現 마지막에야 비로소 발견할 수 있었어요 你藏在我心裏 당신이 내 마음속에 있었다는 것을 需要多少勇氣 얼마나 용기를 내야 할까요? 音樂把愛托起 음악은 사랑을 받들고 ..

위환(郁歡) - 고래가 잠드는 외딴섬(鯨落孤島)

연초에... 갑자기 일이 많네요 ㅜㅁㅠ 역시 인생은 깜짝 이벤트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짬 나는 대로 꾸준히 포스팅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었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郁歡 - 鯨落孤島 고래가 잠드는 외딴섬 太陽落入海岸線剛好 태양이 해안선에 삼켜질 무렵 你貼近我品嘗晚風味道 당신은 내게 다가와 밤바람을 만끽하죠 雲被燃燒 像你臉紅思考 구름이 불타고 있어요 마치 당신의 붉어진 얼굴처럼 卻還是吞下問號 望向海的飄渺 하지만 떠오르는 의문을 삼키며 흐릿한 바다를 향하죠 你說鯨落於無邊依靠 고래가 가라앉는 것은 한없이 바다를 의지하는 거라고 말했죠 它得到了海每一秒 바다가 주는 모든 순간의 饋贈的美好 我體會不了 아름다움을 얻는 거라고 나는 느끼지 못하지만요 也許遺憾不重要 愛過就好 어쩌면 남은 감정 ..

황추통(黃楚桐) - 세간내정(世間內情/세상 속의 정)

갑자기 어두운 느낌의 곡을 선곡하고 싶어서 찾다가 이 곡을 선곡하게 되었는데 .... 번역은 역시나 어려웠습니다 ㅠㅁㅜ 하지만 곡은 좋았습니다 늘 부족한 번역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봐주세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黃楚桐 - 世間內情 세간내정(세상 속의 정) 古老的歌懸在暮色邊際 황혼의 끝자락에 걸친 오래된 노래 溫柔的風沙掩藏寶石奧秘 부드러운 모래바람 속에 숨겨진 보석의 깊은 의미 大地寒夜降臨袒露抽象的陰影 추운 밤 땅 위에 드러나는 추상의 그림자 閃爍謊言或美意 반짝이는 거짓말과 호의들 人們躲在黑暗之處總有些道理 사람들은 어둠 속 작은 도리에 몸을 숨기네요 他們說太陽下最怕對人輕信 그들은 태양 아래서 사람을 쉽게 믿는 것이 가장 두렵다 말하죠 善良是命運還是誰對誰的贈予 선량함은 운명 혹은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쏭동예(宋冬野) - 얼룩말아 얼룩말아(斑馬,斑馬)

오늘 곡은 좀 유명한 곡을 가지고 와 봤어요 씁쓸한 겨울의 느낌도 잘 담고 있고 한 남자가 짝사랑을 막을 내리고 떠나가는 내용을 잘 담은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이유님이 커버를 하면서 더 유명해진 것 같아요 부족한 번역이지만 오늘도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ㅇㅅㅇ)b 斑馬,斑馬 얼룩말아 얼룩말아 詞曲:宋冬野 斑馬 斑馬 你不要睡著啦 얼룩말아 얼룩말아 잠들지 마렴 再給我看看你受傷的尾巴 다시 내게 너의 상처받은 꼬리를 보여 주렴 我不想去觸碰你 傷口的疤 네 흉터를 건드리지 않을 게 我只想掀起你的頭發 단지 네 머리칼을 넘겨주고 싶을 뿐이란다 斑馬 斑馬 你回到了你的家 얼룩말아 얼룩말아 너는 네 집으로 돌아왔지만 可我浪費著我寒冷的年華 나는 나의 추운 세월을 낭비했구나 你的城市沒有一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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