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粥 7

화조우(花粥) - 절자구(绝字句)

또 花粥가 부른 곡을 가지고 왔습니다 绝字句란 곡인데 중국의 시의 한 형태인 절구 시를 뜻하는 것 같아요 참고로 의 영화 OST로 사용된 곡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직 영화는 안 봤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花粥 - 绝字句 作詞:王伊鋒 作曲:王瑞淇 姑娘踏清風 猶如山水過 맑은 바람의 밟으며 나가는 소녀 마치 산천을 훑고 지나는 것 같아요 山河芙蓉 面描摹 산과 강 아름다운 꽃들이 그녀의 얼굴을 그려내죠 絕塵千里了 少年夢一場 멀리 속세를 떠난 소년의 한바탕 꿈 竹林琴聲 想你入懷 대나무 숲에서 들려오는 거문고 소리 당신을 품에 안는 생각을 하죠 峨眉山巔 雲雨天 아미산 정상에는 눈과 비가 흩날리고 劍破蒼穹 我的惆悵 내 검..

화조우(花粥) - 갑자기 커버린 우리(忽然間長大的我們)

이번에도 花粥의 곡을 선곡해 봤어요 ... "那時候的我們總不夠勇敢 그 시절 우리는 늘 용감하지 못했고 以爲有很多時間" 시간은 많이 있다고 여겼지 왠지 오늘은 이 가사가 하루 종일 생각이 날 것 같네요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忽然間長大的我們 你溫柔的側臉 너의 다정한 옆모습 泛黃的舊照片 색바랜 옛날 사진을 再翻看一遍 다신 한 번 보며 回想起 那些年 每個熟悉情節 그 시절 익숙한 이야기들을 떠올려 彷彿回到昨天 마치 어제 있었던 일처럼 那時候的我們總不夠勇敢 그 시절 우리는 늘 용감하지 못했고 以爲有很多時間 시간은 많이 있다고 여겼지 如果時光可以回到那一天 만약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我會站在你的身邊 나는 너의 곁에 있을 거야 忽然間長大的我們回望昨天 갑자기 커버린 ..

화조우(花粥) - 낙상(落霜)

오늘은 오래간만에 제가 좋아하는 花粥의 곡을 선곡해 봤어요 매번 느끼는 거지만 서정적이면서 함축적인 가사들은 참... 번역하기 힘든 거 같아요 ㅠㅁㅠ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花粥 - 落霜 一眼望穿 千年是非 천년의 옳고 그름을 한눈에 꿰뚫어 보려니 难判谁人错与对 누가 옳은지 판단할 수 없죠 两相无言 各自慌乱 서로 당황하여 不提何处惹尘埃 무엇이 원인인지 누구도 말하지 않네요 三生有幸 我至死不渝 세 번의 생 나는 내 생이 끝날 때까지 赔你一生何惧 당신에게 목숨 바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죠 四海飘零 你声名狼藉 4개의 바다에 흩어지는 당신의 오명 相思不过一场戏 그리움은 한편의 연극일 뿐이죠 啊 夜微凉 梦一场 아, 밤은 춥고 꿈은 한순간이죠 无人在意满地霜 그 누구..

화조우(花粥) - 모사진(莫思進;생각하지 않고 나아가다)

오늘은 어제 업로드하려 했던 곡을 드디어 업로드합니다 이 가수분을 좋아해서 가사가 어려울 건 알았지만 한 번 도전해 봤습니다 오늘따라 의역이 많고 많이 틀리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혹시나 좋은 번역 정확한 번역이 있다면 댓글로 말씀해 주세요 배우고 싶습니다 ㅠㅁㅠ 오늘은 더 특별히 많이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ㅠㅠ 감사합니다 다들 파이팅 하세요 ~~ 花粥 - 莫思進 앞으로 … 本是無邪過江鯽 본디 붕어는 강을 건너는 것이 본능이고 自雲跨海坐鯨騎 흰 구름은 고래를 타고 바다를 건너죠 拈花輕語不曾信 꽃을 꺾어주며 속삭이는 말은 믿지 않지만 笑靨昭然化夢影 (그대의) 웃는 얼굴은 확실히 꿈속 풍경 같네요 門外徘徊步法輕 문밖 배회하는 발걸음들은 가볍기만 하고 三借斗笠問柴薪 여러 번 ..

花粥(화조우) - 歸去來兮(귀거래혜)

와.... 이런 염세적인 노래는 ... 너무 좋아요!!! 사극 느낌도 많이 나고 한숨 쉬면서 이야기하는 것 같은 느낌도 좋네요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 (ㅇㅅㅇ)b 花粥 - 歸去來兮 귀거래혜 作詞/作曲 :花粥 餘音嫋嫋我看了太多熱鬧 시끌벅적한 소리가 길게 늘어지고 나는 소란스러운 광경을 바라봐요 看一塵不染的白紙都變得浮躁 하얀 백지장이 더러워지는 걸 보죠 善者寥寥在泥沼之中煎熬 착한 사람은 드물고 진흙탕 속에서 괴로워하며 而置身事外的君子在一旁冷笑 무관심한 군자는 한편에서 냉소하죠 沒完沒了的暗箭持續叫囂 끝없이 자신들의 계략을 떠들어 대고 怕沒人注意到他們得意著作妖 자신들의 나쁜 짓에 아무도 관심 없을까 두려워하죠 紛紛擾擾這人間缺個公道 어지러운 이 세상엔 공도(公道)가 부족해요 我辭三界 別五行自..

花粥(화조우) - 遙不可及的你(닿을 수 없는 그대)

오늘은 어제 업로드한 盜將行과 같은 가수분의 곡인 遙不可及的你을 선곡해 봤어요 개인적인 이 곡의 감상은 뭔가 어리다 생각한 소녀가 갑자기 커버린 느낌의 곡인 것 같아요 파랑새를 찾다가 찾다가 결국 파랑새는 없다는 것을 알아버린 ... 그런 아픈 이야기를 들은 느낌입니다 또 월요일이 왔네요 이번 한 주도 파이팅입니다 그리고 언제나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 花粥 - 遙不可及的你 닿을 수 없는 그대 作詞/作曲:花粥 如果有一天我要去流浪 만약 어는 날 내가 방랑하기 시작한다면 不是因為我厭倦了家鄉 그건 고향이 싫증 나거나 不是難忍這裡冬天太長 이곳의 겨울이 너무 길어 참기 힘들어서 가 아니라 而是我終於得知了你的方向 내가 결국엔 당신의 방향을 알게 되어서죠 如果有一天我不再感傷 만약 어느 날 내가 다..

花粥(화조우) & 馬雨陽(마위양) - 盜將行(어느 의적 이야기/ 도장행 )

옛날 송나라에 탐관오리의 곳간을 털어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의적이 있었습니다 그 의적은 어느 날 한 여인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의적이 탐관오리들을 혼내주러 간 사이에 송나라와 금나라의 전쟁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잃게 됩니다 너무나 분노한 의적은 복수를 위해 송나라 군대의 말단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큰 공을 세워 장군의 위치까지 오르지만 전쟁이 끝난 뒤 모든 것을 거절하고 사랑하는 여인과 추억이 남아있는 곳으로 돌아와 식당을 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합니다 간만에 사극 한편 보고 온 느낌입니다 ^^ 언제나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ㅇㅅㅇ)b 花粥 & 馬雨陽 - 盜將行 (어느 의적 이야기/ 도장행 ) 作詞:姬霄 作曲:花粥 劫過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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