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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정(Hee Jung Han) - 내일(Tomorrow)

화려하고 평안하지만 무한히 달콤할 것 만 같던 주말이 또 끝이 났네요 저는 하고 싶은 것들이 참 많았지만 이번에도 하지 못하고 월요일을 맞이합니다 달콤한 솜사탕을 배어 문 것 같은 주말 다들 평안하셨기를 내일도 파이팅입니다 ^^ 모두가 돌아간 자리 행복한 걸음으로 갈까 정말 바라던 꿈들을 이룬 걸까 밀렸던 숙제를 하듯 빼곡히 적힌 많은 다짐들 벌써 일어난 눈부신 해가 보여 또 하루가 가고 내일은 또 오고 이 세상은 바삐 움직이고 그렇게 앞만 보며 걸어가란 아버지 말에 울고 셀수록 가슴이 아픈 엄마의 늘어만 가는 주름 조금 늦어도 괜찮단 입맞춤에 또 하루가 가고 내일은 또 오고 이 세상은 바삐 움직이고 그렇게 앞만 보며 걸어가란 아버지 말에 또 한참을 울고 다짐을 해보고 어제 걷던 나의 흔적들은 푸르른 하..

강이음 (KangEeum) - 아름답지 못한 사랑도 사랑이니까 (Ardent love)

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트로에서의 쓸쓸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만날 수 없다는 걸 알아요 나에겐 어쩔 도리가 없네요 어떤 사랑은 분홍빛으로 물들어가고 어떤 사랑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 모든 걸 그대 탓을 하지 말아요 이렇게 된 건 어쩌면 나의 책임일 수도 있어요 아름답지 못한 사랑도 사랑이니까 우리의 사랑이 물들지 못한 건 별 수 없죠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요 그렇게 잿빛으로 사라져버린 어떤 이별은 눈물이 모여 입술을 막고 어떤 이별은 미소를 띠네 어설프게 모든 걸 그대 탓을 하지 말아요 이렇게 된 건 어쩌면 나의 책임일 수도 있어요 아름답지 못한 사랑도 사랑이니까 우리의 사랑이 물들지 못한 건 별 수 없죠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요 그렇게 잿빛으로 사라져버린 어설펐..

쑨옌쯔(孫燕姿) - 이해하다(開始懂了)

오늘은 조금 옛날? 곡을 선곡해 봤습니다 ^^ 벌써 목요일이네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孫燕姿 - 開始懂了 이해하다 作詞:姚若龍 作曲:李偲菘 我竟然沒有調頭 最殘忍那一刻 나는 가장 잔인했던 순간 의외로 고개를 돌리지 않았죠 靜靜看你走 一點都不像我 조용히 네가 떠나는 모습을 보는 나는 전혀 나 답지 않았어요 原來人會變得溫柔 是透徹的懂了 명확히 이해하기 시작할 때 사람은 부드러워지죠 愛情是流動的 不由人的 사랑은 흘러가는 것이고 사람 뜻대로 되지 않아요 何必激動著要理由 흥분할 이유가 없죠 相信你只是怕傷害我 不是騙我 당신은 내게 상처 주는 게 두려웠을 뿐 나를 속인 게 아니라 믿어요 很愛過誰會捨得 미련 없는 사랑을 했어요 把我的夢搖醒了 꿈속에서 나를 흔들어 깨워요 宣布幸福..

노영심 - 그리움만 쌓이네

오늘 하루도 ... 고생하셨습니다 ^^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 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그리움만 쌓이네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 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줄 난 정말 몰랐었네 오 나 너 하나만을 믿고 살았네 그대만을 믿었네 오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쑨옌쯔(孫燕姿) - 세상이 끝나기 하루 전 (世界終結前一天)

오늘은 어제 자기 전 내일은 어떤 곡을 한 번 선곡해 볼까 하며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제목이 마음에 들어 선곡을 해봤어요 ^^ 과연 저는 세상이 끝나기 하루 전에 무얼 하고 있을까요? 오늘 번역을 하며 돈룩업(DON'T LOOK UP)이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봤던 게 생각이 났습니다 ^^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 世界終結前一天 - 孫燕姿 세상이 끝나기 하루 전 世界終結前一天 預言說 毀滅的毀滅 세상이 끝나기 하루 전 모든 것이 완전히 사라질 거라 예언하죠 太陽照樣地機械 地綻開又凋謝 태양은 여전히 기계적으로 폭발하고 또 소멸하고 있는데 天使卡一條線 吹口哨 是宣告再見 천사는 선을 긋고 휘파람을 불며 또 보자고 하네요 白衣裳沾了些 不稀白潔 再重蹈一遍 흰색의 옷을 다시 한번 밟아요 生命的墨..

해은 (海銀/HAE EUN) - 말이 길어졌지만, 그냥 너를 사랑한다는 말이야.

너무 돌아서 갈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실은 간단? 혹은 단순한 건데 개인적으로 가사가 재미있어 추천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누군가 나에게 사랑이 뭐냐고 묻는다면 난 너를 꺼내 보여줄 거야. 넌 내가 아는 유일한 정답인걸 너에게 노랠 불러준다면, 뻔하진 않았으면 한 내 바람은 잊혀져만 가. 네 앞에선 서툴기만 한 날 넌 어르고 또 달래 어른이 좀 덜된 난 겁을 먹기만 해. 불확실한 내 장래 바쁜 너의 일상에 난 도움이 썩 안돼 그래도 만약에, 아주 만약에 괜찮다면 함께 밤 산책이나 할래? 엉망인 내 방에서 가사를 썼다 지울게 모든 문장의 끝이 널 보고 싶단 말을 해서 그래서 혹시나 물어보는 거야 어설픈 나여도 너는 괜찮아 정말? 어느 날 불안이 갑자기 찾아온 밤엔 내쫓아달라며 달려가 안길지도..

천닝얼(岑寧兒) - 틈(空隙)

월요일은 그냥 힘들고 화요일은 아직도 주말까지 너무 많이 남았다는 느낌이 좀 우울하네요 ㅠㅠ 어떻게 하면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은 제가 우울한 김에 겸사 겸사 우울한 곡을 선곡해 봤어요 항상 부족한 번역이지만 ... 감상에 방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 空隙 틈 詞╱曲:岑寧兒 我這麼幸福 이렇게 행복한데 沒任何權利不滿足 어떤 권리도 없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죠 我說不出 난 말하지 못해요 怎麼敢埋怨那不存在的苦 존재하지 않는 고통을 어떻게 불평할 까요 活像一個湖 하나의 호수처럼 살아요 沒有起也沒有伏 어떤 기복도 없이… 我說不出 난 말하지 못해요 這到底可以算是禍還是福 이걸 복(福)이라 해야 할지 화(禍)라 해야 할지 該怎麼形容 어떻게 형용해야 할까요? 像一個球又像一..

015B(공일오비)_빅터를 기다리며(Waiting For Victor)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세상이 언제나 상냥하지만은 않아 어떨 땐 모든 게 엉켜버려 별인 줄만 알았었는데 좋아했는데 단지 가로등 만사가 귀찮아 될 대로 되라지 내팽개친 쓰레기 더미 널 기다리고 있어 전류가 흐를 그날 우린 짜릿하겠지 너를 반겨줄 거야 넌 하늘을 날다가 날 알아보게 되면 한번 내게 인사해 Ill always wait for you 세상이 언제나 웃어주지만은 않아 때로는 모든 게 엉망진창 햇살 좋은 오늘 오후에는 원형 무지개 볼 수 있겠지 누군가 가면 또 다른 이 올 거야 그랬나 봐 그래 괜찮아 널 기다리고 있어 그 전류를 조심해 나는 웃을 수 있어 너를 잡아 줄 거야 넌 깜짝 놀라겠지 내 눈길을 느끼면 늦게 온 걸 사과해 I will keep an eye on you 널 기다리고 있..

츠시우(持修)- 다시 당신을 위해 무언가 하게 해주세요(再為你做點什麼)

오늘 처음으로 느낀 건데 가수분이 ... 김태리 배우님이랑 살짝 닮은 것 같아요 스물다섯 스물하나 때문일까요? ^^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재미있게 감상해 주세요 ~ 再為你做點什麼 다시 당신을 위해 무언가 하게 해주세요 詞:持修 曲:持修、林頡、陳君豪、游景棠、鍾濰宇 時間帶走能帶走的 시간은 데려갈 수 있는 모든 걸 데려간 뒤 然後留下會留下的 남길 수 있는 모든 것을 남겼어요 你告訴我 愛 多簡單 당신은 내게 사랑이 얼마나 간단한지 알려줬죠 時間修補能修補的 시간은 고칠 수 있는 모든 것을 고친 뒤 然後藏好該藏好的 감춰야 할 것들을 감췄어요 對我來說 愛 多困難 내겐 사랑이 너무 어렵네요 我很想相信一切會這麼美好 내가 믿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생각하고 싶었죠 然而那些話 還是說不出口 하지만 아직도 그 말이 입 밖으로..

육중완밴드 (6band) - 대배우 김광규 (The Great Actor Kim Kwang Kyu)

제목에 이끌려 클릭했는데 ... 노래도 좋네요 (ㅜㅁㅠ)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오늘은 누가 오시려나 보다 까치 한 마리가 마당에 찾아오셨네 그리운 사람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나 혼자인 우리 집으로 언제부터였나 남은 건 익숙한 외로운 것들만 남아있네 아무도 없는 이 초라한 방이 나와 닮아 있네 그리운 사람아 보고싶은 사람아 언제쯤 오시려 하나 바쁜가 보다 그리운 그 얼굴 생각하면서 먼 산만 또 바라보겠지 고향을 떠나 고향에 두고 온 울 엄마 생각에 오늘밤 눈물이 난다 떠나간 자식들 생각 하면서 너른 바다에 손짓하겠지 언제부터였나 남은 건 익숙한 외로운 것들만 남아있네 아무도 없는 이 초라한 방이 나랑 닮아 있네 그리운 사람아 보고싶은 사람아 언제쯤 오시려 하나 바쁜가 보다 그리운 그 얼굴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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