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가의 번역 수련 NOTE

23호가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며 블로그 낙서장에 북극곰을 보고는 북극곰은 여기 산다면서 두 장의 사진을 보내줬다 ....

커피와 추운 날과 컴퓨터를 모두 더하니 만달로리안 정주행이 되었습니다 ^^ 사실 아는 분 집에 놀러 가서 정주행을 하고 왔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숨만 쉬고 보고 왔습니다 ㅋㅋ (너무 대충 그린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ㅠㅠ )

솔직하게 부산에 살면서 춥다는 이야기하면 .... 안된다는 건 알지만 오늘 새벽은 ... 정말 추웠습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는 순간 북극곰이 인사하는 환영을 본 것 같아서 그려봤어요 ^^

아침에 뛰는데 너무 추워서 한번 그려봤습니다 ^^

어제 기록을 남기고 자려고 했지만 ...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자버려서 오늘이라도 이렇게 기록을 남깁니다^^ 1월3일에 아는 형님이 부산에 내려와 하루 뒤에 바로 다시 서울로 가셨는데 짧았지만 강렬했습니다 ㅋㅋ 비록 계속 먹기만 했지만 .... 아는 형님의 1박 2일의 부산투어는 성공적이었던 걸로 !! 정말 ... 너무 잘 먹어서 좋았습니다

서울에서 아는 형님이 부산에 오셨어요 그래서 월요일까지 계획했던 것들은 못 할 것 같지만 너무 잘 먹고 있네요 ... 잘 쉬다 오겠습니다 ^^

저는 겨울이면 비니를 쓰고 옷을 여러 겹 입은 뒤에 달리기를 나갑니다 바지는 타이즈+추리링 상의는 ....4겹 +-? 추운 게 너무 싫지만 달리기기 좋아서 시간 나면 뛰러 나가는 편이랍니다 ^^

역시 한 해의 시작은 달리기로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00시에 지인들에게 인사를 마치고 바로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가볍게 조깅을 했죠 그런데 평소 조깅코스에서 방파제나 해수욕장 등을 못 들어가게 통제를 하고 있었고 좀 아쉽지만 그냥 달리기만 하기로 마음먹고 뛰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사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몇 번 찍어보려고 시도는 해봤는데 떠오르는 해는 못 찍었습니다 ^^ 위의 두 사진은 달리는 중에 찍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ㅠ ㅠ 그리고 이건 달리기를 마치고 집에서 찍었습니다 ^^ 저는 나이키 런클럽에서 하는 챌린지가 정말 좋습니다 특별하게 경쟁을 부추기지 않으면서 어워드 수집욕을 통해 운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옛날에 포켓몬빵 스티커 모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ㅎㅎ

사실 저는 그림 그리는 걸 정말 좋아한답니다 ... 제가 잘 그리고 못 그리고를 떠나 흰색의 공간에 뭔가 만들어 나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신년 목표로 하루에 한 번 낙서하기를 잡았어요 평소에 비니를 쓰고 다니는 걸 좋아해서 그려봤구요 인사하는 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보다가 너무 귀여운 것 같아 한번 비슷하게 그려봤어요 이상 어제 차 낙서였습니다 ^^ 드디어 ... 아이패드를 쓰는군요 ㅜㅜ

추웠지만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