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노의 추억/回忆

後門咖啡(후문카페)(대만 # 2)

번노 2020. 11. 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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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가서 처음 어학당을 가고 

어학당을 다니면서 가장 자주 갔던 카페가 바로 저곳 

후문카페!! 

 

대만대학교 후문...

내가 좋아하던 브런치 집과 볶음밥 집을 지나

커지따로우역(科技大樓站)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카페다

비록 지금은 폐업을 했지만....

(이 글을 쓰면서 찾아보니 이미 폐업을 했다고 뜬다...)

너무 아쉽다 ㅜㅜ 

 

타이베이에는 찻집과 카페가 정말 많다

내가 다 다녀본 건 아니지만 

커피가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니라 

심심하면 찾아갔었다

 

학교를 마치고 밥을 먹은 뒤 숙제하면서 커피를 마시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집에 가면 숙제를 자꾸 안 해서.... 숙제를 하고 집에 갔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였다...

 

구수한 커피향

따듯한 풍경 

조용조용한 재즈음악 

 

너무 좋았다 

당시에는 라때를 정말 미친듯이 먹었다 .... 지금은 아메리카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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