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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인천에 친구(23)*을 보러 갔다 ...
버스로 4시간 ...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끌려간 곳 ...
들어가기 전에는 가게가 너무 깔끔해서 카페인줄 알았다
하지만 곰탕집이라는 사실!!
다행히 식사시간을 피해서
기다림이 길지는 않았다
먹고 나서 정말로 몸이 회복되는 느낌이 들었다
힐링포션이 이런 느낌일까?
그때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그런가
최근에 날이 쌀쌀해지니까
자주 생각이 난다.
아.... 인천 가고 싶다...
그냥 지금 이곳을 벗어나 어딘가 가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다....
곰탕.... ㅜㅜ
*참고: 친구(23)은 번노의 고등학교 친구로써 몇 없는 번노의 친구이다. 친구(23)은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의 열열한 팬이기 때문에 ... 본인이 23을 꼭 적어달라 이야기했다....
어차피 자주 등장할 녀석이라 ... 간단하게 소개를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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