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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프 (ALEPH) - 가장 낮은 순간 (In your darkest hour)

다들 평안한 주말 되세요 ^^ 가장 낮은 순간 그런 눈으로 날 버리지 마 너의 가장 낮은 순간에 내가 함께해도 미안해하지 마 혼자 떠안으려 하지마 밀어내면 밀어낸 만큼 외로워질 거야 가장 낮은 곳 깊은 심연을 함께 할 수 있다면 난 기쁠 거야 돌아서지 마 흔들리지 마 함께 할 수 있다면 난 기쁠 거야 좀 더 진심을 말해도 돼 홀로 사랑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애쓰다 언제가 가장 낮은 곳을 지날 때 그때도 나 네 옆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가장 낮은 곳 깊은 심연을 함께 할 수 있다면 나 기쁠 거야 돌아서지 마 흔들리지 마 함께 할 수 있다면 우리 가장 낮은 곳 깊은 심연을 함께 할 수 있다면 나 기쁠 거야 돌아서지 마 흔들리지 마 함께 할 수 있다면 우리는

Project 일기를 쓰자 #6 (20220930)

게으름에는 가속도가 있는 것 같다 어제도 충분히 시간은 있었지만 "오늘은 좀 쉬어야 해 " 라고 쉬기 시작하니 종국에는 아무것도 못했다 ... 아무것도 안 하는 건 계획에 없었는데도 말이다 아무것도 안 하기 시작하면 더욱 아무것도 안 하게 되고 바쁘기 시작하면 점점 더 바빠지는 것 같은 느낌 바쁨과 게으름 사이 속도 조절이 중요한 것 같다

모닝콜(輕晨電 / Morning call) - 우린 청춘을 등지고(我們背對著青春)

시간은 정말 이상한 것 같아요 정말 빠른 것 같기도 하지만 고통의 순간순간에서는 너무나도 천천히 흐르니까요 마치 영원히 아플 것처럼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말처럼 저 멀리 흘러가겠죠? 벌써 금요일인 것처럼 말이죠 ㅎㅎ 오늘도 부족한 번역이지만 감상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는 번역이었으면 좋겠네요 평안한 주말 되세요 ~ 輕晨電 - 我們背對著青春 우린 청춘을 등지고 如果說這世界已沒有悲傷 만약 이 세상에 슬픔이 없다면 如果說這世界已不需要逃亡 이 세상에 도망이 필요 없다면 如果說這世界已莫以名狀 이 세상이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면 我想我終將無法歌唱 나는 결국 노래하지 못했을 거예요 如果你離開只因看不清前方 만약 당신이 떠난 이유가 앞이 불투명해였다면 如果你留下只因理不清立場 당신이 머문 이유가 어디에 서야 할지 ..

잎샘 (IPSAEM) - 답장 (Reply)

내일은 드디어 금요일 !!! 다들 파이팅입니다 ^^ 답장 언젠가 서랍 깊이 넣어둔 편지 한 통을 꺼내봤어요 멀리 있어도 날 알 수 있다며 그댄 내게 안부를 보내요 음 마음이 무거워 잠길 때 아무리 덜어내려 애를 써도 음 더 깊이 가라앉아도 우리 이렇게 잠시만 더 가벼워지자 가끔은 한순간에 사라질 괜한 걱정에 잠 못들 때면 이미 늦어버린 답장 대신에 여기에 담아 위로를 보내요 음 마음이 무거워 잠길 때 아무리 덜어내려 애를 써도 음 더 깊이 가라앉아도 우리 이렇게 잠시만 더 가벼워지자 음 슬픔에 빠져 이대로 결국 주저앉아도 음 그대 날 떠올려준다면 또다시 숨을 쉬네 번노(번역노예)가 추천하는 다른 곡!! (시간 괜찮으시면 듣고 가세요 ~~^^ ) https://translatornote.tistory.co..

스웨덴세탁소(Sweden Laundry) - 답답한 새벽

답답한 새벽 답답한 새벽 잠은 안 오고 불안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캄캄한 시간 기댈 곳 도 없는 외롭고 아픈 날들 이젠 늦어버린 숨겨둔 마음 지나친 풍경들에 눈물이 나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줘 지우고 싶은 무거운 하루 다가올 내일이 더 두려워져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줘 나는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숨 쉴 수 있을 테니까 겁내지 않을게 도망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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