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非중국어 351

The Head And The Heart - Our House(忍びの家 OST)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세요 ~^^ (닌자의 집 ver) (원곡) I'll light the fire You place the flowers in the vase That you bought today Staring at the fire For hours and hours while I listen to you Play your love songs all night long For me, only for me Come to me now And rest your head for just five minutes Everything is done Such a cozy room The windows are illuminated by the evening Sunshine through them, fiery gems..

시와 (Siwa) - 다녀왔습니다 (I'm home)

요즘 참 ... 따듯함을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아니면 정말 세상이 각박해지고 있는 건지 ... 훈훈하다는 따듯하다는 느낌을 다시 받고 싶은데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 모르겠네요 한편으로는 내가 그런 사람이 되지 못했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죄책감도 드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들은 이 노래가 저에게는 많은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비록 오늘의 날씨는 별로지만 따듯한 하루 되시길 .... 오랫동안 떠돌다 돌아온 곳에 따뜻한 아랫목에 누웠더니 문밖엔 아이들 노는 소리 그릇에 달그락 숟가락 소리 미안해요 걱정했나요 아무것도 묻지 않고서 문을 열고 가만히 기다리는 마음이 보여요 그리웠죠 눈을 감고 가만히 돌아봅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그리던 소리가 들려온다 마루도 삐그덕..

우주히피(Cosmos Hippie) - 어쩌면 만약에(Maybe, If)

첼로와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우주히피님의 쓸쓸한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 어쩌면 만약에 난 사랑 때문에 너를 미워할 뻔했지 떠나보내고 다시 한참 생각해봤어 처음에 우리 아무런 말없이 어떤 약속도 없이 바라만 보던 때 그때 내가 고백하지 않았더라면 네가 나의 손잡지 않았다면 그토록 완벽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우린 정말 너무나도 좋은 친구로 물론 이 밤보다 좀 더 가까이 가끔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지냈을까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다 돌려 말하고 서둘러 고개를 떨궜지 놀란 두 눈이 나를 보고 있었거든 차갑게 버려진 오래된 마음이 끝내 돌아서는데 나는 지켜볼 수밖에 그때 우리 이별하지 않았더라면 다시 한 번 더 생각했었다면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난 바보처럼 침묵을 의심하지 않았더라면..

DUSKY80 - A Dreamy Day (꿈같은 하루)

가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네요 ^^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꿈같은 하루 왠지 기분이 좋아 설까 아무 생각 없이 걸어봤어 늘 혼자 걷던 익숙해진 거리는 어딘가 조금씩 달라진 것만 같아 왠지 기분이 좋아 설까 아무 생각 없이 걸어봤어 지금 이 길이 어딘지 난 몰라도 어쩐지 내 마음은 두근거리는 것 같아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싶고 (슈비루왑 뚜뚜바~)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싶어 (슈비루왑 바~) 오늘 이 하루만이라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너와 함께 너와 함께 지금처럼 너와 함께 걸을 땐 꿈속에서 걷고 있는 것 같아 두 손 맞잡고 함께 걸으면 그 어디에서라도 난 행복한걸 너와 함께 있으면 가고 싶은 곳만 가고 싶고 (슈비루왑 뚜뚜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싶어 (슈비루왑 바~) 이 세상 모든 것들이 ..

모브닝 (MOVNING) - 빛나는 별은 내 것이 아니었음을 (No More Dream The Dream)

어릴 때는 내가 마치 만화 주인공처럼 특별한 삶을 살 것 같았는데 시간이 흐르고 세상에 나와 보니까 참 저란 인간은 평범한 사람이더라구요 노래를 듣는데 .... 인트로에서 울컥하는 감정이 올라오네요 ㅜㅜ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그저 그런 삶이 되긴 싫었어 나의 인생은 뭔가 특별하길 바랐어 나는 나름 잘난 사람이니까 무엇이던 해낼 거라 믿었어 평범한 사람으로 남긴 싫었어 치열한 하루가 멋진 나를 만들어 줄 테니까 괜찮다 괜찮다 오늘의 나를 다독이다 왈칵 눈물을 쏟고 말았네 아아 빛나는 나의 내일은 누군가의 자랑이 또 사랑이 되고 싶었는데 아아 야속하게 반짝이는 꿈들은 내 것이 아니었나 봐 내게 타오르던 많은 욕심은 오늘의 내게는 무거운 짐이 되나 봐 철없이 부풀었던 어린 나의 희망은 차갑게 식어버리고 말았나 ..

럼블피쉬(Rumble Fish) - 으라차차(Eurachacha)

예전에 운동이나 청소할 때 정말 열심히 들었는데 오래간만에 다시 들으니까 힘이 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000번째 게시글이네요 제가 게으름을 부리느라 생각보다 늦어졌지만 ... 이제야 블로그의 출발선에 선 느낌입니다 언제나 부족한 포스팅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다시 내게 찾아 온거야 너무 빨리 돌아 온거야 네 모습을 보여봐 쑥쓰러워 그런거야 빗소리를 듣고 온거야 밤이 너를 다시 불러 낸거야 너를 밀어내려고 이렇게 난 소리질러 으라차차 한 번 더 참아볼께 으하하하 웃으며 넘겨볼께 혼자여서 좋은 일이 아직도 너무 많은데 나는 법을 잊어버렸다해도 내일 향해 걸어가는 이길이 언젠가는 더 커다란 날개가 되어 줄테니 나를 긴장하게 한거야 지루하게 보였던거야 네모습을 보여..

도원경(Do Won Kyung) - 다시 사랑한다면(If I Love Again)

이제 아침저녁으로 가을 냄새가 나는 거 같아요 비록 낮에는 많이 덥지만요 그대와 나의 사랑은 너무나 강렬하고도 애절했으며 그리고 위험했다 그것은 마치 서로에게 다가설수록 상처를 입히는 선인장과도 같은..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께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꼭 나보다 더 행복해져야만 해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 잊고 지내도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때도 이건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죠 이젠 알아..

정경화(Kyunghwa Jung) - 나에게로의 초대(Invitation to Me)

뭔가 ... 너무 많이 쉬어버렸습니다 사실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구상하면서 연초 일정들을 소화하다 보니까 시간이 남아도 ... 갖은 핑계를 대면서 쉬어버렸네요 ㅜㅜ 파이팅 하고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힘든 월요일이지만 다들 힘내시길 파이팅입니다 ^^ 나에게로의 초대 환상속에 있어 다가설 수 없는 나에게 너를 보여줘 조금만 다가서도 멀어지는 나의 사랑, 나의꿈 너에게 나를 맞춰가고 있다 말하지마 나에게 너를 초대할 뿐이야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다가오는 널 느낄수록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걸 조금씩 멈춰지는 시간속에 널 어둠속에 빛 처럼 My love 다가설 수 없는 너를 내게 보여줘 어둠 속의 한줄기 빛처럼 느껴 My love 사랑하는 너를 모두 느낄 수 있어 ..

이랑(Lang Lee) - 잘 듣고 있어요

이분 곡들이 참 인상깊더라구요 (ㅇㅅㅇ)b 이게 어떤 쓰임이 있을지 의미가 있을지 모르는데 어떤 사람들은 즐거웠다 하고 기뻤다 하고 눈물 흘렸다 하고 내게 많은 사람들이 건네는 인사말은 “잘 듣고 있어요” 날 만난 적 없어도 만나지 않아도 처음 만나도 “잘 듣고 있어요” 잘 듣고 있나요 어떤 시간에 어떤 순간에 왜 이 노래를 듣고 있나요 아무것도 아닌 질문밖에는 없는 이 노래를 또 듣고 싶나요 어떤 시간에 어떤 순간에 왜 이 노래를 바다의 왕이 큰 병이나 고칠 방법이 없대요 내 친구 해미는 얼마 전에 복강경 수술을 받았고 바다의 왕을 고칠 유일한 방법은 토끼의 간이래고 유리의 강아지 담이의 암은 완치가 되었다죠 거북이는 용왕의 청으로 토끼를 잡으러 나섰고 한다는 세계를 떠돌아다니다 내 옆에서 코를 골죠 ..

짙은 - Feel Alright

12월 1일 ... (ㅠㅁㅠ) Feel Alright 먼 거리를 걷다 지친 마음이 어둠 속에 눈물을 감추고 어디선가 다친 상처 들이 벌거 벗은 채 세상을 만날때 you make me feel alright you make me feel alright 고단한 하루에 끝에 서 있을때 you make me feel alright you make me feel alright 시간의 틈에서 머물 수 있도록 시린겨울 메마른 입술에 침묵은 갈라져 가고 머물러 주었던 그 손길들 하나 둘 떠나가는데 you make me feel alright you make me feel alright 고단한 하루에 끝에 서 있을때 you make me feel alright you make me feel alright 시간의 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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