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노의 일기장 43

Project 일기를 쓰자 #2 (20220926)

일기를 쓰기로 마음먹은지 2일차 오늘도 자정이 넘어간 시간에서야 키보드 앞에 앉았다 시작한지 하루만에 벌써 귀찮다 그래도 이번 일기를 쓰자 프로젝트의 핵심이 두서없이 떠들어도 상관없으니 매일 적는 것이기에 이렇게라도 적어본다 하루는 엄청 감정적으로 하루는 엄청난 귀찮음으로 같은 행위를 대하는 나란 인간은 .... ㅠㅁㅜ

Project 일기를 쓰자 #1 (20220925)

이미 자정이 넘어 26일이다 ... 뭔가 마음이 복잡하다 금리와 물가는 계속 오르고 주식은 증발하고 윗 동네는 동원령을 선포했다 .... 참.... 이거 .... 뭐 ... 피지도 않는 담배 생각이 난다 뉴스가 끝나고 예전에 봤던 이라는 드라마가 생각이 났다 드라마에서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 라는 대사가 반복적으로 나왔었는데 오늘 그 대사가 생각이 났다 날씨도 추워지고 경기도 얼어붙고 겨울은 오고 있는데 "나는 과연 무엇을 해서 겨울을 대비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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