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제가 너무... 정말 너무 좋아하는 영화랍니다
오늘 영화의 ost를 포스팅하면서
이왕 한 거 영화까지 소개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어서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했어요
중국어로는 <白日梦想家>라고 합니다
白日(낮)+梦想家(몽상가) 즉 대낮의 몽상가라고 할 수 있겠네요
대략의 줄거리는 윌터가 다니는 잡지사의 오너가 바뀌면서
구조조종과 잡지 폐간
그리고 마지막 잡지 표지로 결정된 25번 사진의 분실
이 사진을 위해 다시 사진작가를 찾아가는 윌터!!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 너무 짧은가? ㅜㅜ)
일단 영화의 전반적인 배경이 너무 좋습니다...
당장 짐 싸서 모험을 떠나고 싶어져요
좋은 장면들이 너무 많이 있지만
저는 특히 내리막길에서 스케이트보드 장면,
자전거로 끝없는 도로를 달리는 장면, 마지막 사진까지도
저는 그냥 이 영화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주인공=감독이라 그런지
윌터의 표현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어 제목이 정말 딱이지 않습니까? 주인공인 윌터가 감독이니
감독의 상상이 영화로써 현실 세계에 떡하니 등장했으니까요)
많은 설명보다는
눈으로 보는 게 더 좋은 영화인 것 같아요
(뭐.... 많은 설명을 할 만큼 잘 알지도 못하지만요)
그래도 명대사를 가지고 와 봅니다 ㅋㅋ
(안하고 가면 아쉬우니까요 ㅋ바이두(百度)에서 찾아왔어요)
To see the world, things dangerous to come to ,To see behind walls ,
To draw closer ,To find each other and to feel .That is the purpose of LIFE .
开拓视野,冲破艰险,洞悉所有,贴近生活,寻找真爱,感受彼此 。这就是人生的目的 。
Beautiful things don't ask for attention .
美好的东西从来不会寻求关注。
More than a million ,way more ,negatives have come through my office ,
I have never mislaid one .
我处理过的底片成百上千,从没印错过一个 。
I just live by the ABCs : Adventurous , Brave , Creative .
我是三有青年:有魄力,有勇气,有创造力。
We can still build a life together .
我们还是可以一起创造人生 。
When are you gonna take it ?
你打算什么时候拍照?
Sometimes I don't .If I like a moment ...I mean ,me , personally ...
I don't like to have the distraction of the camera .Just want to stay in it .
有时候我不拍 。如果我很喜欢某个时刻,我是说,就我个人而言……
我不喜欢相机让我分心。我只想沉浸在那一刻 。
그리고 참고하시라고
(영화의 예고편)
제가 좋아하는 또 다른 ost!!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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