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호에게 아침부터 차이나타운에 가자고 졸랐다... 중국어를 공부했다는 이유도 있고 맛있는 중국음식점을 추천받은 것도 있고 한 번쯤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좀 이르지만 점심 전에 도착!!! 솔직한 마음으로 ... 이렇게 경사진 곳인 줄 몰랐다 (난 왜 평지를 상상한 걸까? ㅜㅜ) 하지만 둘러보는 데는 큰 문제 없었다 (뭔가 돌아다니다 보니 적응을 해버렸다) 좀 더 북적일 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날씨가 춥긴 했다... 추운 날은 집에서 이불로 번데기를 만들고 영화라도 보는 게 최곤데 ... 사서 고생을 했다.... 점심의 목적지인 대창반점에 도착했다 또 먹으러 갈 곳이 있어서 ... 많이 먹지는 못했다 지금 생각하면 .... 더 먹었어야 했다 맛있게 이른 점심을 먹은 뒤 23호와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