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 너무 좋네요 "어쩌면 숨쉬기 답답한 이유가 마스크만은 아닌 것 같아" "모든 게 멈춰버린 세상 속에서 싸움만큼은 멈추지를 않아서 우린 손에 잡히는 말들을 닥치는 대로 던지면서 견디고 있네 모든 게 배달되는 세상 속에도 내 맘은 너에게 닿지를 못해서 우린 각자의 고통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며 버티고 있네" 라는 가사에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모든 불이 꺼져버린 도시엔 조금 빨리 어둠이 내리고 갈 길 잃고 서성대던 사람들 도망치듯 집으로 떠나네 여기저기 들려오는 뉴스는 소식 대신 감정을 전하고 어쩌면 숨쉬기 답답한 이유가 마스크만은 아닌 것 같아 모든 게 멈춰버린 세상 속에서 싸움만큼은 멈추지를 않아서 우린 손에 잡히는 말들을 닥치는 대로 던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