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자정이 넘어 26일이다 ... 뭔가 마음이 복잡하다 금리와 물가는 계속 오르고 주식은 증발하고 윗 동네는 동원령을 선포했다 .... 참.... 이거 .... 뭐 ... 피지도 않는 담배 생각이 난다 뉴스가 끝나고 예전에 봤던 이라는 드라마가 생각이 났다 드라마에서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 라는 대사가 반복적으로 나왔었는데 오늘 그 대사가 생각이 났다 날씨도 추워지고 경기도 얼어붙고 겨울은 오고 있는데 "나는 과연 무엇을 해서 겨울을 대비해야 할까?" 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