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필터는 = 愛입니다 ^^ ㅋㅋ 저는 체리필터의 경쾌한 곡들도 좋아했지만 좀 어두운 곡들도 너무 좋더라구여 꿈꾸는 세일러 라든지 .... 개인적으로는 이 곡은 제목이 너무 좋았어요 제가 제 자신을 봤을 때 어딘가 어둡고 황량한 곳이 있고 ... 정말 이 곡의 제목처럼 마음 어딘가 폐허가 있는 것 같았거든요 ^^ 이 곡의 가사처럼 절절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 공감이 된다고 할까요? ㅋㅋ 아... 안드로메다 후속 앨범 나왔으면 좋겠네요 ^^ 내 안의 폐허에 닿아 그대로 여기 있었을 뿐 단 한치도 나아가지 못했던가 끝내 황폐한 내 맘속을 숨겨온 것뿐인가 그냥 거기에 머물렀고 언제 다시금 불안한 일탈을 꿈 꿀런지 나의 깊은 절망 많은 날들을 희망에 기대 여기저길 서성였고 그 젊은 날 난 절망을 배워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