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린님의 곡은 언제나 차분히 기분 좋게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건 꿈이었을까 쏟아지는 빛들이 강물 위로 달리며 점점 네가 되는 풍경 영원히 이곳에서 외로운 꿈속에서 너를 기다리게 될 것만 같던 날들이었지 나는 눈을 감고서 그대를 생각할 때면 난 용기가 필요해 도망치지 않을 반듯한 마음 헝클어진 고백들과 밀려난 사랑 빗속으로 사라지네 언젠가 너와 나 잊지 않기로 해 믿지 않기로 해 그대를 생각할 때면 난 용기가 필요해 도망치지 않을 반듯한 마음 헝클어진 고백들과 밀려난 사랑 빗속으로 사라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