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3

이적,윤석철(Lee Juck, Seokcheol Yun) - Rest (From "Soul")

와 ... 역시 디즈니... 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네요 일단 ... 너무 기대가 됩니다 ^^ 바람은 어디서 오는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잎새가 떨어지는 걸 눈여겨본 적은 언제였죠 시간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흘러가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당신은 어떤가요 어쩌면 헛된 걸 쫓듯이 허겁지겁 달려온 그 날들을 어찌나 그리도 허무하게 흩어져 버렸는지 난 이제 높다란 나무 밑 벤치 위에 앉아 하늘만 바라봐요 말 없이 한 참을 안아줄 이토록 따뜻한 햇볕 아래 꿈꾼다는 건 좋은거라 그렇게 얘기들하죠 하지만 부디 잠깐만 날 내버려둬 줘요 어쩌면 헛된 걸 쫓듯이 허겁지겁 달려온 그 날들을 어찌나 그리도 허무하게 흩어져 버렸는지 난 이제 높다란 나무 밑 벤치 위에 앉아 하늘만 바라봐요 말 없이 한 참을 안아줄 이토록..

이적 - 당연한 것들

오늘은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네요 ^^ 이적 형님 노래를 들으니까 항상 누렸던 것들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한 것이 아닌지 ...고민하게 되네요 ㅠㅠ 매번 이리 연말이 다가오면 후회하고 연초에 결심하고 연중에 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알지 못했죠 우리가 무얼 누리는지 거릴 걷고 친굴 만나고 손을 잡고 껴안아주던 것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 처음엔 쉽게 여겼죠 금세 또 지나갈 거라고 봄이 오고 하늘 빛나고 꽃이 피고 바람 살랑이면은 우린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버렸죠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우리 힘껏 웃어요 잊지는 않았잖아요 간절히 기다리잖아요 서로 믿고 함께 나누고 마주보며 같이 노래를 하던 우리에게 너무 당..

이적(Lee Juck)-나침반(Compass)

이적 형님을 정말 좋아하는데 한 번도 포스팅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 좋아하는 곡 하나를 가지고 와봤어요 MV도 너무 마음에 들고 가사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사실 곡은 많이 들었는데 MV는 처음 봤답니다 ^^) 고단한 하루가 끝나지 않는 이미 늦은 저녁 전화기 너머 들리는 네 웃음소리 난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아직 내겐 너라는 선물이 있으니까 아직 이 황량한 세상 속에 너는 내 곁에 있어주니까 아침마다 쏟아지는 햇살이 부담스러울 때 어느새 곁에 다가와 잠든 네 얼굴에 난 다시 일어날 수 있어 아직 내겐 너라는 선물이 있으니까 아직 이 황량한 세상 속에 너는 내 곁에 있어주니까 어지러웠던 하루하루가 먹구름처럼 내 앞을 가로막아도 너의 눈빛이 마치 꼭 나침반처럼 내 갈 길 일러주고 있으니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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