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가장 많이 먹으러 간 음식점을 이야기 하라면 나는 바로 孫爸!(순빠!)라고 이야기한다 孫爸(순빠) 정확하게는 孫爸麵館(순빠미엔관) 로컬 사천요리집이다 자주 갔던 이유를 꼽으면 일단 내가 살았던 원룸 바로 밑에 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가까웠다 3분 컷?(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 3분이나 걸린 거다) 그리고 다른 이유로는 ... 정말 맛있다 미친 맛있라고 할까? 일주일에 2번? 이상은 먹었던 거 같다 처음은 지인의 소개로 먹게 되었고 먹자마자 "이게 뭐지? 무슨 맛이지?"했었다 먹어본 적이 없는 맛과 향이었는데.... 다음날 갑자기 또 먹고싶어진다 (아직도 내 어휘력으로는 이 집의 맛을 표현할 길이 없다) 하지만 아직도 대만으로 놀러 가거나 하면 꼭 한 번은 들르는 곳이다 일단 자주 먹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