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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듣는 음악인 거 같습니다
어떤 행사 혹은 명절이나 휴일이 끝나면
이 노래가 생각이 나서 종종 들었는데
최근에 정신없이 살면서 좀 잊고 있다가
어제 전화 통화를 하는 중에
올해 크리스마스도 이렇게 지나간다는
23호의 말에
이 곡이 다시금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추천을 해 봅니다
샤프(Sharp) - 연극이 끝난 후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 적이 있나요
음악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던 세트도
이젠 다 멈춘 채 무대위에
정적만이 남아있죠
어둠만이 흐르고있죠
배우는 무대 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고
불빛은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가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버리고
무대위에 정적만이 남아있죠
어둠만이 흐르고있죠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무대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 적이 있나요
힘찬박수도 뜨겁던 관객의 찬사도
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책망만이 흐르고있죠
관객은 열띤 연기를 보고
때론 울고 웃으며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
착각도 하지만
끝나면 모두들 떠나버리고
객석에는 정적만이 남아있죠
어둠만이 흐르고 있죠
정적만이 남아있죠
어둠만이 흐르고 있죠
번노(번역노예)가 추천하는 다른 곡!!
(시간 괜찮으시면 듣고 가세요 ~~^^ )
translatornote.tistory.com/285?category=879987
translatornote.tistory.com/284?category=879987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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