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非중국어

시와 (Siwa) - 다녀왔습니다 (I'm home)

번노 2024. 2. 22. 09:29
반응형

요즘 참 ... 따듯함을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아니면 정말 세상이 각박해지고 있는 건지 ...

 

훈훈하다는 

따듯하다는 느낌을 다시 받고 싶은데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 모르겠네요 

 

한편으로는 내가 그런 사람이 되지 못했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죄책감도 드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들은 이 노래가 저에게는 많은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비록 오늘의 날씨는 별로지만 

따듯한 하루 되시길 .... 

 

 

 

오랫동안 떠돌다 돌아온 곳에 
따뜻한 아랫목에 누웠더니
문밖엔 아이들 노는 소리 그릇에 
달그락 숟가락 소리
미안해요 걱정했나요 
아무것도 묻지 않고서 
문을 열고 가만히 기다리는 
마음이 보여요 그리웠죠

눈을 감고 가만히 돌아봅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그리던 소리가 들려온다 
마루도 삐그덕 발걸음 소리
내 이마에 열이 나나요 
눈물 자국 말라 있나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주니 
마음이 놓여요 잠이 와요

오랫동안 떠돌다 돌아왔어요 다녀왔습니다

 

 

 

번노(번역노예)가 추천하는 다른 곡!!

(시간 괜찮으시면 듣고 가세요 ~~^^ )

https://translatornote.tistory.com/894

 

정밀아(Jeongmilla) - 서시(Prologue)

오늘의 나를 살 것이라 ... 개인적으로 가사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평안한 밤 되세요 ^^ 서시 하늘, 하늘을 바라보는가 바람, 바람은 멈추었는가 별, 별빛 아래 써 내려간 시, 시는 생동하는가.

translatornote.tistory.com

https://translatornote.tistory.com/885

 

김사월 (Kim Sawol) - 둥글게 (Ritual)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둥글게 내일을 위해서 잠드는 두렵고 어린 마음 이제 힘을 빼고 틈만 나면 또 떠오르는 외롭고 괴로운 기억 나를 탓하다가 배탈 난 아이 어루만지듯 둥글게 둥글

translatornote.tistory.com

https://translatornote.tistory.com/834

 

한영애(Han Young Ae) - 하루하루

보잘것없고 특별할 것 없는 하루하루 그렇게 별거 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그게 ... 참 어려울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오늘도 별거 없는 이 하루 온전히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내지 못했냐 스

translatornote.tistory.com

https://translatornote.tistory.com/831

 

강아솔(Kang Asol) - 기도( A Prayer)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기도 사랑한다면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저 안아주는 거라고 사랑이란 그런 거라 배웠지 사랑한다면 아무것도 세지 않고 그저 고요히 그대 맘을 들여다보는 거라

translatornote.tistory.com

https://translatornote.tistory.com/828

 

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싶어 질때가 있어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만약이라는 두 글자가 오늘 내 맘을 무너뜨렸어 어쩜 우린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어 그렇지 않니?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translatornote.tistory.com

https://translatornote.tistory.com/789

 

n@di - 편지

오늘의 추천 곡 너무 좋네요 ㅠㅁㅠ 달이 뜰 때 두 밤 지나고 나면 우리 함께 하자던 약속 있고 두 달이 지나요 우리 둘 다 지쳐 쓰러진 날엔 작은 눈밭에서 구르다 또 웃다가 내일 같지 않아서

translatornote.tistory.com

https://translatornote.tistory.com/481

 

정승환 (Jung Seung-Hwan) - 보통의 하루 (An Ordinary Day)(나의 아저씨 OST)

이번주는 너무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운전해야 할 일들도 많이 생기고 예상치 못한 일들도 많이 만나고 아직 이번주가 끝나지 않았지만 샤워하고 쓰러져 있으니... 이대로 푹 자고 싶은 생각

translatornote.tistory.com

https://translatornote.tistory.com/1015

 

DUSKY80 - A Dreamy Day (꿈같은 하루)

가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네요 ^^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꿈같은 하루 왠지 기분이 좋아 설까 아무 생각 없이 걸어봤어 늘 혼자 걷던 익숙해진 거리는 어딘가 조금씩 달라진 것만 같아 왠지 기분

translatornote.tistory.com

감사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