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gmilla 2

정밀아(Jeongmilla) - 서시(Prologue)

오늘의 나를 살 것이라 ... 개인적으로 가사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평안한 밤 되세요 ^^ 서시 하늘, 하늘을 바라보는가 바람, 바람은 멈추었는가 별, 별빛 아래 써 내려간 시, 시는 생동하는가. 밤, 이 밤은 물러날지니 아침, 새 아침이 밝아오리라 어제, 어제를 살아낸 나는 지금, 다름 아닌 지금 이곳에. 그러므로, 나는 오늘의 나를 살 것이라 흔들리는 가지 몇 개쯤 품은 채로 또, 비가 오면 떨어질 꽃잎 혹은, 바람 불면 사라질 이파리 그런 것쯤 아무렇지도 않게. 때론, 태양빛을 따라가려나 아님, 달빛을 쫓아가려나 어디까지 흩날리려나 깊은, 바다를 가로지른다 해도 결국 내 심장이 뛰는 곳으로 나는, 나는 향하려오. 나는, 오늘의 나를 살 것이라. 번노(번역노예)가 추천하는 다른 곡!! (시간 괜찮으..

정밀아(Jeongmilla) - 별(Stars)

내일은 비가 그치고 별을 볼 수 있을까요? 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별 새벽 검은 하늘 아래 우린 외로운 사람들 이렇게 엉킨 길 위를 하염없이 헤매지 이 길고 긴 여행이 끝이 있긴 할 거야. 어쩌면 조금 짧을지 몰라 그러나 그리 나쁠 건 없네. 우린 모두 별이 될 거야 이 세상을 떠나면 바슬바슬 거리는 은하수 빛이 되어 하늘을 날거야 저기, 저기 아슬 거리는 은빛 너를 찾으면 우리 서로를 꼭 끌어안고 더 환한 빛이 되어 여기 어둠을 지워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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