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사가 ...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찬혁이 군대를 다녀와서 처음으로 내는 앨범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정말 명곡을 만들었더라구요 아마 평생 듣지 않을까 합니다 ^^ 이번 주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평안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일부러 몇 발자국 물러나 내가 없이 혼자 걷는 널 바라본다 옆자리 허전한 너의 풍경 흑백 거리 가운데 넌 뒤돌아본다 그때 알게 되었어 난 널 떠날 수 없단 걸 우리 사이에 그 어떤 힘든 일도 이별보단 버틸 수 있는 것들이었죠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로를 포기하고 찢어질 것같이 아파할 수 없어 난 두세 번 더 길을 돌아갈까 적막 짙은 도로 위에 걸음을 포갠다 아무 말 없는 대화 나누며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