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돌아서 갈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실은 간단? 혹은 단순한 건데 개인적으로 가사가 재미있어 추천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누군가 나에게 사랑이 뭐냐고 묻는다면 난 너를 꺼내 보여줄 거야. 넌 내가 아는 유일한 정답인걸 너에게 노랠 불러준다면, 뻔하진 않았으면 한 내 바람은 잊혀져만 가. 네 앞에선 서툴기만 한 날 넌 어르고 또 달래 어른이 좀 덜된 난 겁을 먹기만 해. 불확실한 내 장래 바쁜 너의 일상에 난 도움이 썩 안돼 그래도 만약에, 아주 만약에 괜찮다면 함께 밤 산책이나 할래? 엉망인 내 방에서 가사를 썼다 지울게 모든 문장의 끝이 널 보고 싶단 말을 해서 그래서 혹시나 물어보는 거야 어설픈 나여도 너는 괜찮아 정말? 어느 날 불안이 갑자기 찾아온 밤엔 내쫓아달라며 달려가 안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