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3

stoppage time 補時(대만 브런치 맛집?!)

오늘은 대만대학교 언어중심 다닐 때 자주 갔었던 브런치 카페를 소개하려 한다 대만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학교 근처에서 모든 걸 해결했던 것 같다 본인이 길치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길도 대로변 그리고 아는 길로만 다녔다 ... 하지만 사람이란 게 매일 같은 행동을 하다가도 갑자기 혹 하는 유혹을 받을 때가 있기 마련이다 이 카페를 알게 된 것도 그런 유혹 때문이다 자주 가던 볶음밥집을 가는 중이었다 하지만 그날따라 다른 길로 가고 싶었다 그래서 뭔가에 홀린 듯 다른 골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걷고 있는데 갑자기 맛있는 빵... 냄새가 났고 고개를 돌리니 정말 깔끔하게 생긴 카페가 하나 보였다 10초? 정도 고민하고 점심 메뉴를 바꿨다 ... 일단 내부가 엄청 깔끔하다... (사람..

도서관 대탈출!!...

역시 장마라서 그런지 오늘도 날씨가 너무 흐렸습니다.... 그래도 공부는 해야 하기에 도서관에 갔다가 도중에 참지 못하고 탈출을 .... 그리고 바로 카페 가서 당분을 보충하며 노래 가사를 번역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노래도 울적하니 좋고 카페도 이쁘고 이 카페의 최고 장점은 바다가 너무 잘 보입니다 항구 근처에 있는 카페라서 ㅋㅋ 좀 많아 보이지만 혼자 탈출한 게 아니어서 ... (순식간에 사라졌답니다 ^^) 저 아이가 온전한 저의 몫 흐린 바다도 너무 이쁘군요 ㅋㅋ

일상의 기록 2020.07.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