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이제야 청소가 끝났네요... 기존에 살던 곳이랑 가까워서 "그냥 내가 옮겨야지!!" 라고 생각했던 게 실수였던 거 같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많이 걸릴 줄 몰랐고 제 짐이 이렇게 많을 줄도 몰랐습니다 (ㅠㅠ) 하나하나 필요한 것들을 채워 넣으면서 물건들이 각자의 위치에 자리를 잡고 끝인가? 할 때마다 매번 뭔가 새로운 문제들을 만났지만 모두 잘 넘어간 것 같아요 이제 다시 일상이네요.... 이제 다시 가사를 번역하고 블로그도 하고 아침 운동도 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묘한 긴장감과 은근한 기대감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