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 2

강백수 - 꿈 속의 꿈

자기 전 추천 곡 하나 더 !! ^^ 다들 평안한 밤 되세요 ~ 꿈 속의 꿈 세상의 시간이 잠시 멎어 있는 이 새벽에 나는 꿈을 꾸네 그대와의 영원을 꿈 속에서 다다른 그 해변엔 아무 것도 없는데 오로지 그대와 나만이 벌거벗은 채 마주보네 그토록 우리가 바라던 세상을 짓고서 꿈 속의 꿈 그 꿈 속의 꿈 그 꿈 속의 꿈에 머물며 수 십년이고 수 백년이고 세상을 잊고서 서로만 바라보면 좋겠네 서로가 서로의 곁에 없는 현실을 잊고서 꿈 속의 꿈 그 꿈 속의 꿈 그 꿈 속의 꿈에 머물며 수 십년이고 수 백년이고 세상을 잊고서 서로만 꿈 속의 꿈 그 꿈 속의 꿈 그 꿈 속의 꿈에 머물며 수 십년이고 수 백년이고 세상을 잊고서 서로만 바라보면 좋겠네 세상의 시간이 잠시 멎어 있는 이 새벽에 나는 꿈을 꾸네 그대와의..

이승윤 - 달이 참 예쁘다고

내일 비가 온다고 하던데 지금 올려다보는 달은 참 이쁘네요 ^^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 달이 참 예쁘다고 밤 하늘 빛나는 수만 가지 것들이 이미 죽어버린 행성의 잔해라면 고개를 들어 경의를 표하기 보단 허리를 숙여 흙을 한 웅큼 집어들래 방 안에 가득히 내가 사랑을 했던 사람들이 액자 안에서 빛나고 있어 죽어서 이름을 어딘가 남기기 보단 살아서 그들의 이름을 한번 더 불러 볼래 위대한 공식이 길게 늘어서 있는 거대한 시공에 짧은 문장을 새겨 보곤 해 너와 나 또 몇몇의 이름 두어가지 마음까지 영원히 노를 저을 순 없지만 몇 분짜리 노랠 지을 수 있어서 수만 광년의 일렁임을 거두어 지금을 네게 들려 줄거야 달이 참 예쁘다 숨고 싶을 땐 다락이 되어 줄거야 죽고 싶을 땐 나락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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