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아이유님은 ... 그냥 이런 노래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이번에 다른 곡들도 너무 좋았지만 저는 이 곡이 마음에 남더라구요 정말 ... 감사하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 아이유 - 아이와 나의 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일들이 있지 내가 날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 맘이 가난한 밤이야 거울 속에 마주친 얼굴이 어색해서 습관처럼 조용히 눈을 감아 밤이 되면 서둘러 내일로 가고 싶어 수많은 소원 아래 매일 다른 꿈을 꾸던 아이는 그렇게 오랜 시간 겨우 내가 되려고 아팠던 걸까 쌓이는 하루만큼 더 멀어져 우리는 화해할 수 없을 것 같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 어린 날 내 맘엔 영원히 가물지 않는 바다가 있었지 이제는 흔적만이 남아 희미한 그곳엔 설렘으로 차오르던 나의 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