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 소향(Sohyang) - 아름다운 말 (나빌레라 OST) 지친 하루가 지나고 어둠이 내린 길 위에 달빛에 몸을 기대어 쓸쓸히 홀로 걷는 길 너무 지쳤다고 말해도 될까 자그마한 위로가 필요한 밤 귓가에 들리는 아름다운 말 혼자가 아니야 곁에 있을게 천천히 가도 돼 느린 게 아냐 지쳐 쓰러지면 일으켜줄게 어제와 같은 하루가 무겁게 나를 누를 때 너무 힘들다고 말해도 될까 자그마한 위로가 필요한 밤 귓가에 들리는 아름다운 말 혼자가 아니야 곁에 있을게 천천히 가도 돼 느린 게 아냐 지쳐 쓰러지면 일으켜줄게 얼어버린 바다 위에 철없는 항해 아닐까 그게 아니라고 얘기해줘요 잘하고 있다고 위로해줘요 귓가에 울리는 아름다운 말 혼자가 아니야 곁에 있을게 천천히 가도 돼 느린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