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인천에 다녀왔습니다 목적은 ... 당연히 인천에 있는 23호* 녀석을 보러 였죠 2년 ? 3년 만에 인천에 갔는데 재미있었습니다 ... (* 번노의 고등학교 친구) 덕분에 지금 월요일 + 장거리 이동의 피로감을 배로 받고 있지만요 23호 녀석은 잘 지내고 있었고 정말 1도 바뀐 것 없이 그대로였습니다 재미있게 놀고 돌아오면서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생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잘 살고 있는 23호 녀석을 보며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거 같습니다 좋기도 씁쓸하기도 한 짧디짧은 인천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곡은 ... 첫날 밤 늦게까지 수다를 떨다 다음날 선곡을 했었는데 一聲晚安一切歸於平淡 杯盤狼藉後又過一晚 잘 자라는 말에 모든 것이 무덤덤한 일상으로 돌아오고 시끌벅적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