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인트로에서의 쓸쓸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만날 수 없다는 걸 알아요 나에겐 어쩔 도리가 없네요 어떤 사랑은 분홍빛으로 물들어가고 어떤 사랑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네 모든 걸 그대 탓을 하지 말아요 이렇게 된 건 어쩌면 나의 책임일 수도 있어요 아름답지 못한 사랑도 사랑이니까 우리의 사랑이 물들지 못한 건 별 수 없죠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요 그렇게 잿빛으로 사라져버린 어떤 이별은 눈물이 모여 입술을 막고 어떤 이별은 미소를 띠네 어설프게 모든 걸 그대 탓을 하지 말아요 이렇게 된 건 어쩌면 나의 책임일 수도 있어요 아름답지 못한 사랑도 사랑이니까 우리의 사랑이 물들지 못한 건 별 수 없죠 누구의 잘못도 아닌걸요 그렇게 잿빛으로 사라져버린 어설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