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추천/非중국어

신인류 - 작가미정

번노 2020. 12. 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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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당시 시청률 1%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가지고 23호에게

생방을 끝까지 사수했노라고

자랑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드라마에

좋은 OST들이 많이 있었지만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은 바로

이 곡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요일을 마무리하면서 듣기에 

아주 좋은 곡인 거 같아요 ^^

 

내일도 파이팅 !! 

 

 

 

천천히 오가는 대화 속에
남는 단어는 몇 개 일까요
구석진 자릴 앉아 커피를 마셔
그대의 일부 식지 않도록

더 이상 내 얘기가 아니었던
황급히 쓰는 결말 끝에서
빼 먹은 구절이 또 생각이 나면
그 다정을 어찌 지나칠까요

담담했던 저 하늘 끝으로 내게
왠지 비가 내릴 것 같죠
그대 노곤히 풀린 몸에 맡겨
이내 슬프진 않겠구나

기울인 새벽의 모습 속에
서두른 단어 몇 개 일까요
그곳에 존재했던 사랑의 말로
그대의 등장 해치지 않도록

더 이상 내 얘기가 아니었던
모두가 있는 대화 속에서
명백한 결말이 또 내려진다면
그 이유가 어찌 중요할까요

담담했던 저 하늘 끝으로 내게
왠지 비가 내릴 것 같죠
그대 노곤히 풀린 몸에 맡겨
이내 슬프진 않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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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괜찮으시면 듣고 가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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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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