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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당시 시청률 1% 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거 가지고 23호에게
생방을 끝까지 사수했노라고
자랑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드라마에
좋은 OST들이 많이 있었지만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은 바로
이 곡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요일을 마무리하면서 듣기에
아주 좋은 곡인 거 같아요 ^^
내일도 파이팅 !!
천천히 오가는 대화 속에
남는 단어는 몇 개 일까요
구석진 자릴 앉아 커피를 마셔
그대의 일부 식지 않도록
더 이상 내 얘기가 아니었던
황급히 쓰는 결말 끝에서
빼 먹은 구절이 또 생각이 나면
그 다정을 어찌 지나칠까요
담담했던 저 하늘 끝으로 내게
왠지 비가 내릴 것 같죠
그대 노곤히 풀린 몸에 맡겨
이내 슬프진 않겠구나
기울인 새벽의 모습 속에
서두른 단어 몇 개 일까요
그곳에 존재했던 사랑의 말로
그대의 등장 해치지 않도록
더 이상 내 얘기가 아니었던
모두가 있는 대화 속에서
명백한 결말이 또 내려진다면
그 이유가 어찌 중요할까요
담담했던 저 하늘 끝으로 내게
왠지 비가 내릴 것 같죠
그대 노곤히 풀린 몸에 맡겨
이내 슬프진 않겠구나
번노(번역노예)가 추천하는 다른 곡!!
(시간 괜찮으시면 듣고 가세요 ~~^^ )
translatornote.tistory.com/230?category=879987
translatornote.tistory.com/215?category=879987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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